언론이 말해 주지 않는 많은 것들을 알려 주는 책이 있다면 궁금증이 생긴다.

그래서 남들이 알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 <언론이 말해 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은 언론에서 보여주는 사실

뒷면에 있는 불편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사실들이 숨어 있다.

마치 명화속에 감추어 둔 다른 그림이라고 할까?

며칠 전 신문에서 고흐의 그림밑에 슴겨져 있던 그림을 찾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런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기사를 생각했다.

<언론이 말해 주지 않는 불편한 진실>은 우리가 익히 접하고 있는 여러 기사들의

이면에 있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양극화, 분쟁, 종교, 민족, 환경, 질병에 대해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 원인에 대해서

알려 준다.

우리는 때때로 배경과 원인을 몰라 겉모습만 볼 때가 많다. 그럴 때 그런 속내를

볼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래야만 균형을 유지하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바르게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다.

불편해도 진실이라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