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장소에 가더라도 그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기막힌 존재감을 지닌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 존재감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평범한 사람과 기막힌 존재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작은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바로 앤드류 리의 <기막힌 존재감>이란 책이다.

항상 내가 주인공이고 싶은 마음을 누구라도 가지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왜 주인공이 될 수 없는지.... 적어도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을 알릴 수도 없는지 

이유를 모른채 따라하기만을 시도 했었다.

그런데, 무조건 따라하기가 아닌 작은 차이를 알고 따라하기를 실행해야하는 것을 몰라
 
간절히 원하던 존재감을 가질 수 없었다는 것이 좀 당황스러웠다. 

공부도 무작정 하기가 아니라 방법이 있듯이  존재감에도 법칙이 있었다.

아무도 이 중요한 법칙을 알려 주지 않아서 그동안 그렇게 갈망하던

 존재감을 가질 수 없었던 것이다
. 
작가는 기막힌 존재감은 학습된다고 이야기한다. 얼마나 매력적이고 다행한 이야기인가.

작가는 또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평범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평범함을 벗어 던질 수 있는

 기회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
책에서는 존재감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4개의 장으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다.

 그 중에서 내 마음을 쏙 빼앗은 존재감의 조건으로 일곱가지를 들었다.

      
        1. 유창한 말솜씨

        2. 된다는 자신감

        3. 친밀한 관계

        4. 머리보다 가슴을 사는 꾸준한 신뢰

        5. 가를칠 수 있는 용기

        6. 무한 열정

        7. 있어 보이는 품행


누구나 이 일곱가지를 겸비하면 자신이 원하는 존재감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일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정말

 어려운 일도 아닌것에 도전해 볼 만하지 않은가?

2011년의 초반부에 새로운 목표를 세웠다. 늘 비슷비슷한 평범한 목표를 해마다 세웠다.

그런데 올 래는 존재감이 있는 목표 하나만을 세웠다.

그 이유는 나에게 조금 어려운 목표이기 때문이다. 

평소 우리가 부러워하기만 하는 존재감의 주인공들과 나란히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에게

선물하는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것이 올 해의 나의 목표로 정했다. 

나는 박칼린씨가 뿜어대는 존재감을 부러워하기만 했었다.

오프라윈프리의 튀지 않는 존재감에 대해 늘 궁금해 했었다.

그런데 이 7가지를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학습한다는 생각으로 나를 가꾸어간다면

나도 그들처럼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을 뿜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자, 이 책이 필요한 보통의 평범한 사람은 

서둘러 이 책을 사되 

아주 천천히 이 책을 곱씹어보기를 바란다

친절하게도 부록이 있어 실행을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친절함을 만나게 된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