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a   f  e      a t      H  o  m  e

 

집에서 쉽게 만드는 카페음료와 브런치

 

 

 

 

나이 서른,난 그때 뭘 했던가...짧지 않은 시간의 바퀴를 돌려 거슬러 올라가 본다.

 

음...다행이다~

 

직장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며 꿈을 차근차근 키워가고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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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하게도 이지애님은 서른살에 홍대 가로수길 봉봉의 카페마스터가 되었고

 

직접 개발한 레시피와 손맛의 비법을 카페 앳 홈 을 통해서 자신있게 오픈했다.

 

한손에 가볍게 잡히는 자그마한 이 책의 첫인상은

 

여느 디저트 음료책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첫장을 넘겨 proologue..contents..다음에 이어지는

 

도구,홍차&허브티 브랜드,칵테일베이스,탄산수,소스에 대한 소개글을 읽으며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식재료의 지식들이

 

내 책장에 가지런히 정리되는 상쾌한 기분이다!

 

이게 바로 흥미진진한 독서의 묘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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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레시피들은 크게 다음 4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아메리카노,카푸치노,카페모카,다양한 재료가 조화된 라테,

 

그리고 커피와 함께하면 좋은 쵸코브라우니,샌드위치,쿠키 등의 카페 디저트.

 

 

 

 

홍차,허브티,잎차,유자차,생강차,대추차,

 

그리고 그윽한 차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어 줄 스콘,쿠키,강정 등의 카페디저트.

 

 

 

 

요즘같은 여름날의 갈증을 해소해 줄 각종 과일 에이드와 주스,

 

스무디,아이스크림,빙수류가 다양하게 소개되었고,

 

여기에 어울리는 샌드위치와 샐러드류가 특히 눈길을 끈다.

 

 

 

 

특별한 날,큰맘 먹고 들른 분위기 있는 칵테일 바에서

 

고운 색과 향긋함에 감탄하면서도 정작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던

 

블루하와이,상그리라,과일펀치와 핑거푸드_카나페,미니타르트.

 

이젠 시간만 허락한다면,

 

이 작은 책 한권을 꽉~믿고 언제 든지 도전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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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심술궂던 폭염,폭우,폭풍으로 얼룩졌던 올여름엔

 

내가슴 속 깊이 갈증 깨나 쌓였었나보다

 

 

아이스크림 와플 http://blog.naver.com/saeragem/110112051775

 

가지피자 http://blog.naver.com/saeragem/110112495229

 

수박셔벗 http://blog.naver.com/saeragem/110115408341

 

옥수수와 감자로 채운 양파컵케이크

 http://blog.naver.com/saeragem/1101149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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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오늘이 말복이라지만 , 올여름 더위가 얌전히 물러갈 것같진 않고,

 

즐겁게 눈으로 익힌 카페 앳 홈의 베스트레시피로

 

남은 여름의 더위를 가볍게 극복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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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네이버 대표카페 오븐엔조이의 서평이벤트 당첨으로 함께했습니다"

http://cafe.naver.com/delong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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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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