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글래드웰의 베스트셀러다.

이 저자의 매력은 당연히 막연히 넘어가는 일상의 단면의 통찰력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먼저 읽었던 책 블링크가 그렇다.

이책 또한 매우 좋았다.

어떠한 제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기 위해서는 티핑포인트를 거쳐야 하는데

이 티핑포인트의 조건은

1.고착성이 있어야할것 2. 소수의 사람(스니저, 세일즈맨, 컨넥터)에게 어필할 것

3.상황의 힘(깨진 유리창의 법칙, 150의 법칙)

이 3가지 요소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유행상품의 조건의 비밀을 알았다는 기분이다.

마케팅에 적용해보면

일단 제품 자체가 좋아야하고(고착성)->

다수보다는 세그먼트 마케팅통해 소수공략->

이 소수가 전염성일으켜 유행상품으로.

단점이 하나 있긴한데 이책이 말하는 건 결 국 한가지 문장(티핑 포인트가 짱이다!)인데

이런저런 방법으로 지나치게 빙빙 돌아가며 반복해서 말하고 있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