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입학전 수학 첫공부.. 수학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입학전에 가르쳐 주고 싶어. 많이 알아보고. 많은 책을 사보았습니다. 첫 공부. 공부하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러지 않아서 좋아요. 아이가 좋아해요..이해되지 않은 지식은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지 않습니다. 수학도 결국은 이해이기에 무조건 외운다고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들이 1학년에 들어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런 자신감들이 계속 유지되어 진짜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연산으로 넘어가면서 아이들은 수학에 대해 쉽게 싫증을 내거나 수 개념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은 말이나 글보다 그림을 더 좋아합니다. 특히 2009년부터 시작된 8차 교육과정에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그림과 이야기활동, 스티커 붙이기 등의 조직활동으로 교과서가 구성되어있습니다. 활동을 통해 수에 대한 개념을 터득할 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놀이나 게임형식으로 수를 익히는 것은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수학에 대한 자신감도 길러줍니다. 자신감은 곧 흥미와 재미를 높여주고 수학적 탐구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수학을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직접 익힌다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