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러지? 성냥을 팔아야해. 성냥 팔이 소녀의 절실한 소망.. 성냥을 파는 소녀의 모습은 정말 불쌍하기도 하지만. 전혀 불쌍한 느낌이 들지 않는 것도 있다..성냥팔이 소녀의 어린 시절, 밤 하늘을 보면서 세던 별빛처럼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책이 있습니다. 별하나 책하나시리즈는 우리 아이들 마음 속에서 별처럼 초롱초롱 빛나는 소중한 동화의 세상을 열어 갑니다.. 성냥 팔이 소녀의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서 이책 저책을 통해서 많이 보게 되는데요. 작고 여린 우리 성냥 팔이 소녀를 도와 주고 싶지만. 동화 책속의 성냥 팔이 소녀를 도와 주지 못합니다. 어떻게 아이들은 도와줄 생각을 할까요? 제 아이는 119로 전화를 걸어 도와 달라고 한다고 하는군요.. 산타 클로스할아버지가 선물을 줘서 도와줬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우리 예전의 생각과는 너무 다른 차원의 생각 주머니 같아요. 그래서인지. 예전 동화의 내용보다 더 업그레이든 된 동화의 내용이 나오기도 합니다.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구전되어 온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는 전세계 모든 어린이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책입니다. 명작동화와 전래동화는 인류 보편의 세계 관을 담고 있으면서도 판타지한 이야기의 전개가 어린이들의 세계와 닮아 있기 때문이지 요. 또한, 권선징악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각을 키워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