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낙스 박사는 바다 괴물을 잡기 위한 원정대에 합류하여 배에 승선했다가 하인 콩세유, 고래잡이 네드 랜드와 함께 바다에 표류합니다. 정신을 잃엇다 되찾은 박사는 자신이 거대한 잠수함 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돕니다. 바다 괴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잠수함 노틸러스호였던 것이다. 노틸러스호로 끌려 들어간 일행은 풀려나지 못하고 엉겁결에 바다 속 여행을 시작합니다. 노필러스호는 바다 속에서 의식주를 해결하고 배를 움직이는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박사 일행은 노피러스호를 타고 전 세계 바다를 다니며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노르웨이 해안에서 노틸러스호를 타고 전 세계 바다를 다니며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그러나 노르웨이 해안에서 노틸러스호는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때맞춰 박사 일행은 보트를 타고 탈출에 성공합니다. 프랑스의 공상 과학 소설가인 쥘 베른의 작품입니다. 공상 괗가 소설의 선구자로 불리는 소설가로서, 19세기 후반 과학이 놀랍게 발전하기 시작하던 시기에 과학 지식과 다채로운 공상이 결합된 소설들을 주로 썼습니다. 잠수함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이전에 쓰인 작품으로, 깊은 바다를 탐사하는 노틸러스호를 보면 작가가 마치 훗날 잠수함이 개발될 것을 예견이라도 한 것 같습니다. 바다 속 탐험이라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현재에도 전 세계에서 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