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에게 오느은 내가 기억하는 걸 쓸께. 개미의 기억. 내가 처음 기억해 낸것은 꿀이야. 나는 작은 보트를 타고 꿀 바다를 건넜지. 개미는 펜을 내려놓고 생각에 잠겼습니다. 이상하네, 그런 일은 통 기억에 없는데... 개미는 잠시 고민하다가 어쨌든 편지를 계속 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게 . 내가 바로 기억하고 싶은 일인걸. 뭐. 나는 설탕으로 된 해변에 닿았어. 기린 한마리가 서 있다가. 고개가 땅에 닿도록 나한테 절을 한 다음. 설탕에 절인 레몬 껍질로 만든 의자에다 나를 앉혔어. 여기저기서 동물들이 몰려들었지. 코뿔소, 곰. 딱정벌레 그리고 다람쥐 너도. 너는 어쩌면 기억 못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너도 거기 있었어. 그러더니 다들 큰 소리로 개미님. 개미 님. 하고 외치는 거야. 나는 고개를 끄덕였지. 동물들이 케이크와 푸딩이 담긴 그릇을 내 앞에 차렸어. 나를 이해 해가 지고 달이 떠올랐지. 꿀비가 내리고 잇었어. 내가 연설하니까 다들 감탄하면서 쓰러지더라. 다람쥐 너도 마찬가지였어. 그러고는 모두들 앞 다투어 케이크. 푸디으 설탕,호두. 젤리, 과자를 더 많이 가지러 뛰어가는 거야. 동물들은 나를 위해 큰 성을 지었어. 그리고 . 나는. 개미는 점점 더 많은 것을 기억해 냈습니다. 몇 시간이고 그틸 줄 모르고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그리고 배가 고파질 때까지 편지를 써 내려갔습닏,. 편지는 이런 문장으로 끝을 맺었죠. 여기까지가 개미의 기억 제 1장이야. 개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