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추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엇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며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바울은 무슨 말을 하든지 십자가의 죽므으로 결론을 맺는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을 늘 피해간다. 재수없는 구절을 만난 것처럼 고개를 돌린다. 반대로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할지어다.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모든 일이 가능하다라는 말씀만 잠자리채로 모은다. 바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됨을 여길것을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오시고 낮아지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고 증거한다.다른 말로 이야기하면 예수님이 유대 나사렛 땅 빈민가 목수의 아드로 때어나심으로써 하늘궁전에서 좌천되셨다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하시고 결국에는 죽으셨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좌천당하면 무조건 사표를 쓴다.,그것을 참지 못한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보다 더 낮아지셨다. 나를 위해 하늘궁전에서 낮고 낮은 이땅으로 내려오셨다. 그 감사를 모르면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이 아니고 무엇인가. 우리에게도 사도 바울처럼 감사가 회복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자존심마저 버리셨다. 예수님은 발가벗긴 채 십자가에 매달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