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해적이 남긴 보물섬의 지도를 손에 넣은 소년 짐 호킨스는 의사 리브시 선생과 트렐로니 지주와 함께 보물을 찾으러 떠납니다. 항해 중에 짐은 외다리 요리사 실버에게 친근감을 느끼지만실버를 포함한 뱃사람 대부분이 보물을 노리는 해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보물섬에 도착하자 짐 일행과 해적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습니다. 싸움이 불리해지자, 실버는 짐 일행의 비위를 맞추며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 위해 애씁니다. 결국 짐 일행은 섬에서 만난 벤 건의 도움을 받아 엄청난 보물을 손에 넣고 영국으로 돌아갑니다. 짐호킨스의 부모가 운영하는 여인숙에 난폭한 뱃사람이 묵는다. 맹인 퓨가 찾아와 뭔가를 전하자 뱃사람은 그만 쓰러져 죽는다.짐은 밀린 숙박료를 챙기기 위해  뱃사람이 남긴 물건을 살피던 중 보물 지도를 발견한다. 짐은 의사 리브시, 지주 트렐로니와 함께 보물섬을 찾아 떠난다. 그러나 배의 요리사로 들어온 사람은 보물을 노린 해적 롱 존 실버였고, 그 외 몇 몇 선언도 실버와 같은 해적들이다. 실버와 친해진 짐은 그 정체를 알고는 선장에게 사실을 알린다. 보물섬에 도착한 뒤 짐 일행과 해적들을 보물을 차지하기 우해 싸운다.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고, 그 와중에 배도 잃어버린다. 해적을 무찌른 짐 일행은 해적들에 의해 무인도에 버려진 벤 건의 도움을 받아 보물을 손에 넣는다. 짐의 기지로 되찾은 배에 보물을 싣고 무사히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