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마음을 잘 알 수 없고 뭐 그런 악플 가지고...
할 수 있지만 마음의 상처는 몸을 지배하지요. 
다른 사람이 잘 되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저 운이다! 생각하고
그 사람의 노력은 잘 보지않는 것이 안타깝네요. 
부럽고, 시샘이 나기도 하지만 나 자신도 더욱 분발하려는 마음과는
달리 그저 비방하는 데 어른들의 모습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본 받아가는 것 같습니다. 
친구가 잘 되면 모르는 것 물어 볼 수도 있고,
덕도 볼 수도 있고, 기분도 좋고, 좋은 친구 뒀다 자랑도 하고...
덩달아 노력도 하구요.

글을 로그인 한 정식사람만 달게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왜 나쁜지, 단순한 글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남녀노소 모두 알아야 하겠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딱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고정욱 선생님의 글을 자주 읽고, 아이에게도 보여주는데 다 찾아서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을 쓰세요. 제 생각엔 ^^ 
고정욱 문학박사님은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훨체어를 타고 다니시지만 꾸준한 자기 개발과 리더쉽 강연과 책을
잘 써주시고 계세요.  오래도록 건강하게 사셨으면 하네요.

이 이야기는 좋게 끝났지만은 그래도 어디선가 악플을 달고 있는 사람들이
좀 뭔가 바뀌어 갔으면 싶네요.  
실제로 선플 특공대가 있다네요.  www.sunfull.or.kr
민병철 영어 박사님이 학생들과 운동을 점점 벌이셨고. 이에 또 방송인들도
합세.  저도 늘 선플만 달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사람들이 변할 수는 없지만 나 부터 우리 가족부터, 우리 학교 아이들부터~
바뀌면 점점 바뀌게 될 겁니다.  화이팅!



고정욱, 우리반선플특공대, 북스토리아이, 초등,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