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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85961486 으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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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느낌 <나의 평점 9.0>

- 난 처세술과 관련된 책은 읽지 않는 편이다. 과거 책을 다시 접하기 시작할 때, 처세술/경영 지침서 등으로 시작했는데,

별로 감흥이 없거니와, 나를 변화시킬 만 한 동기를 부여하지 않는, 너무 식상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이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시리즈는 그렇지 않다. 다소 뻔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정확히 설명하기 힘든 부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주는 것 뿐 아니라, 마음과 행동이 혼란스러울 때, 좋은 지침이 되는 훌륭한 말씀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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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을 때, 굳이 책을 이해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법륜 스님의 답변도 그런 내용이다. 고민 번뇌 하지 말고

그냥 우리 주변의 고민들에 대해 법륜스님이 하신 말씀을 그냥 귀담아 보기만 하면, 뭔가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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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의 주제들은 매우 쉬운 주변의 고민들이다.

법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법륜스님이 답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주제가 무겁지 않다. 책 내용이 쉽다는 얘기다.

- 법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이 적어도, 최근 혹은 과거에 아니면, 앞으로 내가 고민할 만한, 주제가 많아, 관심 있게 책을 보게 된다.

- 성별, 연륜에 따라 대부분의 질의 및 답변이 자기자신의 처지와 관련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질문의 주체들이 우리 주위의

아줌마,아저씨, 친구, 삼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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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두번 이상은 읽어 볼 마음이기에, 양장본이 많이 도움이 될 듯 하다. 양장본 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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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나에게 인상 깊었던 내용을 간추려 본다. 아래 문구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내포되어 있다. 책을 읽으면 "아~~" 할 것이다.

*. 아무것도 바라는 게 없으면 하는 일마다 고맙게 느껴지니 정이 듭니다.

*. 한눈에 반했다는 건, 횡재한 것 같은 느낌이지요. 그럴 때는 절대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그걸, 받아 들이려면 그 사람의 기대에 맞출 각오를 해야 합니다.

*. 내 의견을, 내 취향을, 내 생각을 고집하기 때문에 답답하고, 화가 나고, 괴롭고 슬픈 것입니다.

*. 그 꽃, 예쁘다 하면, 꽃이 좋아요? 내가 좋아요?

*. 내 사고와 생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말 나하고 안 맞다 싶을 때 이것을 과제로 삶아 살아가는 것, 그것이 공부입니다.

*. 일어나야지 하는 것은 일어나기 싫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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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문즉설 법회란 무엇인지?

누군가 질문하면 법사가 적절한 답을 하는 대기설법의 전통.

법회에서 질문자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된다. 법사가 아무말도 안할 수도 있고, 그냥 웃을 수도 있다. 이 자체가 대답이 될 수도 있다.

반대로 법사가 공격적으로 되 물을 수 있다. 겉만 번드르르한 응답을 하는 분위기를 지양하고,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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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불교의 법회 선문답 :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문제를 간결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선불교인데, 선불교의 문답(선문답)은 길이가 짧아서,

논리적으로 안맞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예, 진리가 뭡니까? 뜰앞의 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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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제 별 글 끝에 나오는 삽화가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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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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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법륜

저서 (총 50권)

1953년 4월 11일 울산 출생. 현대인들의 공허함과 인간성 상실이 일탈을 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즉문즉설(則問則說)’을 통해 대안적인 삶을 이야기해온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스님. 부처님의 법을 세상에 전파하라는 의미를 지닌

법명 ’법륜(法輪)’처럼, 법륜스님은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이자, 깨어 있는 수행자이다.

법륜스님은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정토회(www.jungto.org)’를 설립했다.

정토회에서 정토 수행자들의 수행을 지도하고 있으며 2000년에는 만해상 포교상을,

2002년에는 아시아의 노벨평화상이라 불리는 라몬 막사이사이상(평화와 국제이해 부문)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실천적 불교 사상’, ’인간 붓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금강경 이야기’, ’반야심경 이야기’, ’붓다, 나를 흔들다’

즉문즉설 시리즈 ’답답하면 물어라’, ’스님, 마음이 불편해요’, ’행복하기 행복전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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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소개

우리 시대를 위한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시리즈, 제1권 『답답하면 물어라』. 날마다 새롭게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과 욕구, 그리고 고민은 저마다 다르다. 그러므로 잠깐 스쳐 지나가는 짧은 순간에도 괴로움과 불편함을 겪는 현대인에게는 저마다에게 맞는 상담이 필요하다.

이 세트는 저자의 ’즉문즉설 법회’의 내용을 녹취하여 정리한 것이다. 즉문즉설 법회란 저자가 문답 형식으로 불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법회로, 우리 삶을 둘러싼 의문을 해결해준다.

불자들의 질문은 우리가 한번쯤 던지고 싶은 고민을 그대로 품고 있어 현실감이 넘친다. 아울러 저자의 답변은 우리 일상의 괴로움과 마음의 불편함을 달래줄 뿐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길을 지혜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상황과 조건과 요구에 맞게 이루어지는 ’대기설법(對機說法)’의 전통을 따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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