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하면서도 부드러운 나무결을 표현한 책 표지처럼^^*
어린아이들이 그 위에 낙서한 인형 그림처럼^^-우리 딸이 낙서 해 놓은 것인 줄 착각 한 너무나 자연 스런 낙서!
인생을 사는 동안 43가지 덕목을 새기고 또 새긴다면 과연 이 세상이 얼마나 밝아지고 행복해질까 생각했다.
지은이 이충호님은
고려 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오시고 평생을 중고등 학교에서 교직에 봉사하다가
교장직에서 정년퇴임한 후에는 후학을 위한 교육관련 저서를 저술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다.
저서중에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모든 사람이 알게 되기를' ,'도전하는 자에게 길은 열린다' 등이 있다.
바로 이 책이야 말로 저자께서 제자들에게 또는 자녀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의 중요한 덕목들 43가지를 추리고 추려서
각각의 예화와 함께 소중한 인생을 살면서 알려주고 싶은 모든 이야기들을 들려준 듯 싶다.
이 글을 쓰면서 일관되게 강조한 것은
'뜻을 세워 사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린다'는 것과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는 점이라 한다.
영국의 항해가 허드슨은 '의지가 있는 곳에 길이 통한다'고 했다.
세상은 의지력이 강한 사람에게는 언제나 길이 활짝 열려 있다.
이 점을 되풀이 강조 하면서 교육자 다우시게 청소년의 분발을 촉구 하셨다.
하지만, 오히려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한 제목 한 문장 한 예화에 이르기 까지 아주 어린 아이서부터
이 세상을 마무리 하는 그 순간까지 곁에 두면서 두고 두고 읽고픈 책이라고 주저없이 추천하고 픈 책이다.
제목에 따른 하나 하나의 정의와 함께 스마일 얼굴로 각 소제목을 달았으며,
각 단원에서 중요한 단어와 구절은 다른 색으로 강조해 놓은 구조도 참으로 맘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습관에 대한 글로 이 책을 마무리 하면서 좋은 습관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는 바이다.
첫째,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둘째, 청결과 정돈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셋째, 미소 짓고 인사를 잘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넷째,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다섯째, 약속을 잘 지키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여섯째,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일곱째,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여덟째, 하던 일은 끝마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꼭 선사하고픈 귀한 책을 만남을 감사하게 여기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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