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트런드R, 브린리의 괴짜 과학자 클럽은 작가본인이 격은 이야기와 사는 지역을 기초로해서 7명의 과학자 클럽소년들이 펼치는 모험이야기다. 책에 나오는 소년들중 내가 가장 호감이 가는 아이는 딩키다 특별할건 없지만 호기심 많고 생각이 톡톡튀는 소년이 내눈에는 정말 귀엽다. 헨리 멀리건은 이 클럽의 실제적인 리더다 그는 언제나 사건을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사건을 해결할때 이성적으로 치밀하게 파악하고 해결을 한다. 그리고 반대편에 있는 하먼 멀둔은 헨리 멀리거의 괴짜클럽에 사사건건 부딛치고 딴지를 걸지만 알고보면 이소년도 매우 똑똑하다. 그리고 언제나 등장하는 스크래그 읍장님은 우리들이 가장 싫어하는 전형적인 정치인이다.

이야기는 딩키가 호수에 괴물이 산다고 말하면서 시작된다. 실제로 사는건 아닌데 그런 상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실제로 있다고 본인조차 믿고 여러사람에게 말을하다. 과학자클럽 소년들은 자신들이 직접 괴물을 만들기로 하고 제작에 돌입 실제로 움직일수 있는 괴물을 만든다.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호수로 끌고나가 움직여보는데 마을 주민들은 괴물로 알고 언론에 알리고 일은 점점 커져간다. 일반적인 아이들 같으면 상상할수 없는 일들은 너무도 당연하게 추진력있게 한다는 것이다. 글을 읽을수록 그런점이 너무 부럽다. 나도 어린시절이 있었고 또 내 아이도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괴짜 과학자클럽의 아이들같이 기발한 일들을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할께 아니라 긍정적으로 도전하는 마음을 갖졌으면하고 바램을 가져본다. 이런책을 많이 읽다보면 혹시나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지 모른다는 기대를 해본다. 이건 모든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