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딱딱한 사고방식 보다는 부드러운 사고방식을 요구하는 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마티아스 피셰다크도 그런 사고방식을 주장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개인의 행복한 삶을 조성해주는 코치로 활동중인 이 저자는 우리가 왜 행복하지 못한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고는 원시시대를 뛰어가고 있는데 막상 지금 현실은 첨단 사회를 뛰어다니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한 이유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원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갉아먹는 이유가 바로 외부적인 환경 때문에 우리를 갉아먹는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를 갉아먹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틀이 고정이 되어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플렉서블 씽킹이라는 단어는 바로 그런 틀을 깨자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뇌를 석기시대의 뇌에서 탈피하여 유연한 뇌를 가지자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오토매틱적 사고 즉 자동적인 사고를 끄기부터 시작을 하여 탄력적인 생각을 하기 그리고 지금 현실을 속박하는 장애물을 뛰어넘기 등을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고하는 틀을 어느정도 형성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범주에서 벗어나면 우선은 두려움을 갖고 임합니다만 그런 상태에서 절대로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을 오픈된 시각으로 능동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지금의 상황을 뒤집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그만 변화가 나중에는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