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영리딩 2단계 Usborne Young Reading

#2-37. The Phantom of the Opera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입니다.

어스본 리딩 시리즈의 특징은 이런 명작들을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스본퍼스트리딩 시리즈에서는 명작 동화를 영어로 읽을 수 있고,

어스본영리딩 시리즈에서는 세계의 고전 명작 소설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렉사일지수라는 근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의

리딩 지수에 의해 나누어진 단계별 구분은

읽기 능력을 차곡차곡 배양해주리라 확신할 수 있겠습니다.

 

 

문진미디어만의 독특한 포장은 깔끔하게 책장에서

정렬된 모습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요...^^*

 

 

책과 오디오 CD를 꺼내보니 위와 같습니다.

책은 일반적인 챕터북의 두께이고요,

오디오는 두가지 방식으로 더빙되어 있어서

소리내어 읽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 안쪽을 보면 우선 화려한 삽화가 눈에 띕니다.

이건 아무래도 어스본 리딩 시리즈의 특징인 것 같은데요.

모든 어스본시리즈는 컬러풀한 색감과 사실적인 삽화와

중간중간의 카툰같은 대화체 풍선말이 있어서

아이들이 책을 읽는 흥미를 북돋아 줍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언제나 오페라극장의 5번 박스석에 자리하는 괴신사입니다.

리허설 도중에 연속적으로 사고가 일어나자 주역 여가수가 출연을 거부하기 시작하는데요...

합창단원들의 추천으로 무명인 크리스틴이 대역으로 나서서

노래를 완벽하게 부르고 공연은 성공을 거두게 되는데요,

오페라의 유령은 누구일까요? 극단은 사고에서 무사하게 될까요...^^?

 

 

화려한 그림을 넋을 빼고 보고 있어요...^^*

열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내용과 그림들은

저희 집 아이들이 어스본영리딩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아주아주~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답니다...(^^)/

 

 

이번 어스본영리딩은 주로 워크시트를 통해서

독후활동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한 문제를 푸는 것인데도 역시나 반가와하는 저희 아이...(^^;

책을 좋아하는 건지, 독후활동을 좋아하는 건지

가끔은 많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책 내용이 오페라인만큼, 여가 시간을

어떤 Entertainment를 통해 해결하는지, 극단 포스터를 보고

정보를 알아내어 문제를 맞추는 워크시트들이었어요.

 

작은 아이에게는 아직 어려운 단계이지만,

큰 아이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라 반가왔어요.

 

 

 명성이 자자한 어스본영리딩시리즈

모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좋은 책은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그냥 저절로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