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먹을거야 - 크레용 하우스에서 나온 신간이예요. 걱정인형 아시죠? 메리츠 화제 캐릭터.. ^^

끼뚱이도 요 걱정인형 참 좋아해서 보험 설계사분께 부탁해 세트로 구했었는데요.

 

메리, 인디, 에코, 타타, 라라, 찌지리,, 요렇게 여섯 친구들이거든요

근데 요 걱정인형들이 등장하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아웅.반가워 ㅎㅎ

 

캐릭터 그대로 너무 이쁘구요. 또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 잘될거라는 믿음. 요런게 기본바탕으로 깔린 동화라서 내용도 좋답니다.

 

사탕을 넘 좋아하는 메리. 그래서 친구들 몰래 사탕을 몽땅 먹는데요. 그러다보니 이가 아프겠죠..

이가 이만 치과가 무서워 걱정하는 메리에게 친구들이 용기를 준답니다.

 

집에 걱정인형이 있다보니 요 내가다먹을거야 책 볼땐 인형들을 가져와서 보더라구요.

 

 

걱정인형이 집에 없어도 티비광고 통해서 익숙하기도하고.. 또 EBS에서 하는 딩동댕 유치원에 화요일인가.. 비슷한 걱정인형 캐릭터가 나오던데요. 아이들이 좀 익숙한 캐릭터이기때문에 책으로 보여주면 더 잘 받아들이고 재밌어할것같아요.

 

메리와친구들 1이라고 책표지에 적혀있는거 보면 걱정인형 시리즈가 계속 나오지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네요. 나오면 바로바로 구입해서 읽어주려구요 ^^ 글밥이 페이지당 4-5줄정도라서 3~5세 아이들 보기 좋겠다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