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에서 덧셈 말고 뺄셈을 해야 한다면 무엇을 빼면 좋을까?

창조적인 사람들은 보통 두 가지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한다.

모든사람의 말을 듣는다와 누구의 말도 듣지않는다.

이 책에는 48명의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이야기를 다 듣고 말끔하게 머릿속에서 지워보는건 어떠냐는 질문을 던진다.

결국 인생을 개척하고 바꿔나가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아, 피곤해 라는 생각을 버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나도 잘 자고 일어난 아침부터 피곤해, 졸려 라는 말을 달고 산다.

보통 피곤한 기분은 육체적인 피로가 아닌 심리적인 피로 때문일것이다.

피곤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비결은 우선 침대에서 박차고 일어나는것이다. 그래야 첫발을 뗄 수 있다.

피곤하다는 기분은 사실 육체적인 상태라기보다는 정신 상태에 가까우므로 피곤하다는 생각일랑 접고 그동안 미뤄온 일들을 시작하라.

사실 이런 생각만을 떨쳐버릴수만 있다면 아마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도, 근무하는 시간도 활기차고, 즐겁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좋은것이라고 해서 거기에만 계속 안주해서는 안 된다.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시도하고, 실패하고, 배우고, 희망하고 변성해야 한다.

말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가? 물론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실천하고 연습하면 쉬워지게 되어 있다.

 

편하고, 익숙해서 그러다보니 이게 좋은것같아서 딱, 이자리에서만 머물고 싶은 생각을 자주 한다.

새로운 도전을 통해 나 자신을 개발해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 자리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무언가를 새로이 도전하고싶어도, 나 자신의 변화를 주고 싶어도 이게 참 말처럼 쉽지가 않다.

마음을 활짝 열어젖힌 채 새로운것을 배우고, 과감하게 시도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보는것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야할것이다.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조금씩 기분좋은 변화를 꿰해보겠노라고 생각 해보게 된다.

 

소음을 없애라.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은 전자기기를 꺼놓고 지내라.

혼자서 평화롭게 있을 수 있는 공간에서 지내보라.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을때마다 무언가 값진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이 말은 좀 들어주어야 할것같다.

휴대폰을 하루의 한시간 정도만이라도 전원을 꺼둔채로 지내보면 어떤 기분일까?

어떤이들은 답답해할것이고 어떤이들은 괜히 조바심 날것이고 어떤이들은 또 어떤 기분일까?

난, 종종 휴대폰 전원을 오프상태로 만들어버리기도한다. 왜 그런날이 있지않은가? 만사가 귀찮은날

SNS알림이 울리고, 카톡 알림음이 울리고, 문자메시지가 왔다는 소리가 들려고 그런것들을 확인하고 싶지 않은 날.

사실, 이러한 시간은 어쩌면 규칙적으로라도 꼭 필요할지모르겠다. 그 시간동안 잠시 명상을 해보는것도 또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다보면 번뜩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수도 있는일이고

 

이 책은 하나라도 좋으니 버림과 동시에 찾아오는 행복한 무언가에 대해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책인듯싶다.

버리는거 하나는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이 책을 읽고보니 그것도 아니구나 싶은 생각과 함께 청소를 통해 버리는것만이 버림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내 습관도 버릴건 버리자 싶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