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밤~~ 콩글레이츄레이션~ 콩글레이츄레이션~!!!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동생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서 참여했던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동생 핸드폰으로 축하메시지와 함께 쿠폰번호가 왔어요~

정말 기쁜 마음에 바로 입력하고 밤에 배송했더니 다음날 도착해있더라구요~!!!

쨔잔~!

 책이 손상되지 않게 에어쿠션이 보호하고 있구요.

 심플한 패턴의 시원한 컬러감을 하고 있는 상자가 한번 더 책을 보호하고 있었어요~

 상자를 열자 10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근엄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있었어요.

다소 무서워 보이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때 읽었던 <노인과 바다>, 최근에 오랜 시간에 걸쳐 읽었던 <데미안>

그리고 얼마전에 읽었던 <어린왕자>를 보니 마음이 놓였어요~!

 

동생에게 선물해주었지만 아직 저도 읽지 않은 책이 있어서 부끄럽지만

지금에라도 부지런히 읽어야겠어요~!

책 크기가 손바닥만해서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좋을 것 같아요.

 

아참~ 10권의 오른편에 있는 것은 작은 공책이에요~!

 

끝으로 세계문학 책을 선물해주신 인터파크에 감사하며

세계문학을 통하여 의식있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