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냥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도서는 <컨닝 X파일>입니다

 

 

아래 띠에 적혀있듯이 단순한 컨닝사건을 소재로한 이야기이지만

 

우리 사회의 정의,개인의 삶의 진정성등 많은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랍니다

 

이책을 깊게 파고들기전 작가를 살펴볼까요? 

 

 

 

 

크리스틴 부처씨는 캐나다의 작가로서 원래 교사이셨다고 하는데요

 

제가 태어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소설을 쓰셨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책의 소재인 컨닝은 하신적이 없다고 밝히시고요ㅎ

 

그뒤로 출간한책들로 인기작가가 되셨다고합니다~

 

그럼 여러생각을 갖게하는 소설의 내용을 알아봅시다

 

 

 

 

 

 

학교의 기자가 되고싶은 로렐.

 

사실 기자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모든것을 잘하는 엄친아 오빠때문인데

 

오빠는 공부뿐만아니라 농구도 잘해서 대학교에서 입학장학생제의까지받습니다.

 

로렐이 자신이 쓴 기사로 인정받자 기사로 쓸소재를 찾던중

 

익명의 제보자에게 어느반에서 단체로 컨닝이 행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로렐이 자신의 오빠의 친구와 자신의 오빠가 컨닝에 관련된사실을 알게되자

 

기사로 쓰는것을 좌절하고, 익명의 제보자는 결국 학교에 신고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오빠의 친구는 다른학교로 전학을 가게되고 로렐의 오빠는 대학입학제의가 없어지게되는것이죠

 

 

 

 

 

 

이부분을 통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것들을 한번더 확인할수 있었답니다

 

같은 컨닝이라는 사건 하나에도 사람들의 많은 입장이 있었고 나는 어떤생각을 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내가 로렐이었다면 오빠의 잘못을 보고 기사를 썼을까안썼을까?

 

내가 오빠의 친구였다면 중간에 전학을 당한게 억울했을까?고마웠을까?

 

내가 오빠였다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수 있었을까?

등등

 

청소년 추천도서여서 그런지 재미있고 쉽게 읽은것같아요

 

이런 소설이 두꺼울거라 생각하는데 굉장히 얇고 사건전개도 빨라서 좋았답니다ㅎ

 

무엇보다 사건자체는 쉬운데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는 점에서 배울게 많은것같더라구요

 

많은 청소년분들에게 추천입니다~

 

 

<위 리뷰는 네이버 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