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큼냥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모두에게 완자가 1>라는 책인데요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이 책은 웹툰을 책으로 만든거에요!

 

그래서 웹툰이야기가 들어가 있구요

 

마지막에 미공개컷이 조금 들어가 있어요

 

 

 

현재 네이버웹툰 모두에게 완자가 로 활동하고 계신답니다

 

웹툰이 책으로 나오게 되었어요!

 

만화를 보고 나니 2권도 나올것같더라구요ㅎㅎ

자신이 커밍아웃을 하기 전 떨리던 마음을 그리신것같은데,,,

 

책을 펼쳐보기전 캐릭터가 정말 귀여웠다는!!

올망졸망한 캐릭터?ㅋㅋ

 

 

세상에 사는 많은 사람들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소수자들이라고 한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한명이 주위사람 세명씩에게만 우리를 알려주고 이해시켜준다면 세상이 달라지지 않을까?

이해해주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면 그때는 사회적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차이로 봐주지 않을까?

 

 

그들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은 자기 주변에 있는 3명에게만이라도 존재를 알리는것을 권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사회의 생각이나 관점이 조금씩 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누군가가 자신이 성소수자라는 것을 밝히면 듣는 사람은 일단 만화처럼 멘붕..ㅋㅋ

 

하지만 용기있게 밝히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자신의 정체를 밝힌 사람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니, 밝힌 것을 알고 있기를 바라요ㅎ

용기있게 말해준것만으로도 박수쳐줄만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나도 바뀌지 않을 신념이 있듯 상대방도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을테니까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무조건 상대방에게 강요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각각의 사람마다 자신의 외모,성격이 다르듯이 어떤 문제에 대한 관점이 다른데

 

서로 설득하지 않는이상 생각이라는 것이 잘 변하지 않으니까요










나도,당신도 틀리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서로 다르게 생각할뿐입니다.

 

내가 싫다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수 없듯이

 

동성애는 나쁜것이고 금기시하는 것 또한 강요하지 말아주었으면.

 

편견은 바로잡아야 겠지만 비난과 의견은 구분해주었으면.

 

완자님께서 아껴서 책이 나올때 준비해두셨..(?)그런 파트인것같아요~

미공개 에피소드 2가지와 웹툰에서 하지 못한 것들도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웹툰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ㅋㅋ

완자의 뜻은 "완전 자기멋대로"...라네요~

저는 처음에 완변한 자유로움을 달라는 그런 뜻인줄 알았어요

 

 

마지막으로 :-9

 

 내가 아무래도 성소수자들에 대해 조금 민감하다보니 사람들이 잘 오해하는 부분을 알고 있어요

 

게이는 트렌스젠더가 아니다, 호모와 게이의 차이점 등등

 

오히려 불편하거나 신경쓰는 것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것같아요

 

 

 

 

제 생각, 제 주변에 성소수자는 별로 없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주변에 조금씩 있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그들이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듣고 이해는 해주지 못하겠지만

 

지금처럼 혐오하거나 피하는 행동은 삼가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만화를 보면서 내가 성소수자들에게 대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해볼수도 있겠더라구요

 

물론 이해하는 것 자체가 많이 힘들수는 있겠지만 바라보는 관점이나 편견은 바꿔야 하지않을까요..

 

 

 

 

 

저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지만 웹툰은 그렇지 않답니다!ㅎㅎ

 

귀엽고 발랄하고 재미있어요! 한번 보러가시길~

 

 

 

혹시 <모두에게 완자가> 라는 웹툰이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이미지를 눌러주세요

 
 

 

 

 

 

<이 리뷰는 네이버 북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