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책 [방황해도 괜찮아]는 그 자체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행복한 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법륜' 스님의 말씀들을 귀하게 담아내고 있기에 마치 가까이에서 그 분의 목소리를 듣는 기분으로 마주할 수 있는 터라 더욱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이 책에 가까이 하게 되네요!!! 평소에도 '법륜' 스님의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그 큰 울림에 먹먹해져서 몇 번씩 곱씹으면서 마음에 새겨보곤 해던 터라 더욱 이 책에 절절한 기분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네요~

 

이 책 [방황해도 괜찮아]에서는 책의 제목에서부터 안정감과 편안함을 누리는 채로 '법륜' 스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됩니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삶은 '방황'의 연속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그 세대 나름의 고민들로 방황하고 어른들은 그 나이대에 걸맞는 고민들에 몸부림치는 방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 바로 생이 아닐까 라는 생각에 깊이 잠겨들면서 그러하기에 언제든 우리는 방황할 수 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경지에 이르는데 그러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시는 '법륜' 스님 말씀이기에 더욱 감사하고 귀하게 여겨지더라고요~ 따뜻함과 더불어 자꾸만 안으로만 파고들면서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일들도 힘겨운 무게로 누르고 있는 자신의 마음을 날카롭게 지적해주기도 하는 터라 더욱 빨려드는 기분으로 독서하고 영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방황해도 괜찮아]에서 나와 비슷한, 또 지극히 짐작하고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고민이나 아픔들에 대해서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들도 조금씩 조금씩 펼쳐나갈 수 있게 도와주니 정말 한 번 읽고 책장을 덮을 책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방황해도 괜찮아]라는 제목을 연신 곱씹으면서 집중하고 또 마음을 무장해제합니다. 마음이 힘겨운 이웃들과도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한 이 책 [방황해도 괜찮아]~ 그래서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리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 속의 보석같은 지혜들과 이해의 감성들에 함께 빠져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또한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책 순위 1위가 됩니다. 마음에 오래오래 남고 문득문득 떠오르는 '법륜' 스님의 혜안의 말씀들에 마음을 다독이는 오늘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것 같아 더욱 이 책을 독서하고 음미하는 과정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