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파탐험대 책을 받자마자 세 아이들은 부록에 더 관심이 많았답니다.

한 아이당 한 권의 책을 찜뽕 하시공~

부록도 하나씩 찜뽕을 했다죠.^^

 

우선...

아들은 역사책에 있는 안압지를 찜뽕했어요.

역사를 좋아하는 알군...

책을 후딱~ 읽고, 안압지 건축에 들어갑니데~잉!!

 

확실히 남자아이라 요런 활동을 늠늠~ 사랑한다는거...

투박한 손으로 오밀조밀 맹그는걸 보면, 어찌나 신기한지..

ㅋㅋ~

 

아이들이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책에 더 애착을 갖고 좋아하더라구요.

아들이 옆에서 열심히 안압지를 건설(?)하고 있는 동안...

 

왕공쥬는 워크북에 있는 문제를 가볍게 풀었어요.

5학년 1학기에 배웠던 내용을 책을 통해 한 번 더 복습을 하니,

문제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쓱쓱~

문제를 잘 풀더니...

틀린문제가...ㅎㅎ~

 

 

 

 

올초부터 자기주도 학습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는 엄마의 계획에 따라...

혼자서 체점도 하고...

왜 틀렸는지...

정답지의 풀이를 꼼꼼히 보면서 확인도 한답니다.

 

 

요즘 초딩맘들은 아실꺼예요.

학교 시험지의 문제들이 서술형으로 바껴간다는 사실...

 

아직 논술수업을 별도로 받지 않는 왕공쥬는...

답안지를 꼼꼼히 보게 지도했어요.

그래서 뭐든 틀리면, 풀이를 먼저 보고 답을 보고...

또 문제를 보면서...

왜 틀렸는지...

어떤 방식으로 서술 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했어요.

 

물론 교육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니, 아이의 서술실력이 좀 좋아졌고, 효과가 있었다는 거죠.

 

 

정답도 꼼꼼히 봤으니, 틀린 문제의 답을 수정합니다.

 

1학기에 배웠지만...

역사는 계속 공부를 해야하므로,

요런 역사 학습만화는 필수로 읽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글로 읽고 넘어가는것 보다는 영상과 삽화가 있으면 더 머리에 입력이 잘 되니까요.

 

제가 이번에 셀파탐험대를 보고 느낀점은...

확실히 학습지 회사에서 만든 학습만화라 워크북도 허접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런 워크북은 애들이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쉽게 휘리릭~ 풀어버린...

역사에 자신이 없어 하거나,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참으로 좋은 학습방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실... 저두 재미나게 읽었구요.)

 

 

 

혹시...

지금...

워크북도 괜찮은 학습만화 찾으세요?

그럼!!

셀파탐험대를 자신있게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