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욕망'만 실현시켜주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거다.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내는 게 급선무다. 그래야 남은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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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

미디어컴퍼니 CEO- 윤경혜 지음

 

 

속빈강정?!

언제가부터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서를 찾게 되었다.

직장 생활을 하는 직장인, 사업가, 직업을 구하는 구직자들에게, 심지어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에게까지,,

어떻게 하면 다들 자기가 맡은 일 혹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조언받기 위해서.

나 또한 20대에 접어들면서 대인관계가 힘들거나, 대학 생활 후 취업을 위해 조언을 얻고자 많은 자기계발서들을 접하게 되었다.

서점, 인터넷, 도서관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있었지만 격하게 말해 속빈 강정인 책들이 많았다. (책을 고르는 나 자신의 안목이 없었던 것일 수도 있지만,,)

그래서 한동안 자기계발서는 뒤로하고 소설책 위주를 많이 보았다는 여담이다.

 

"나는 그때 그랬었거든,, 근데 이렇게 하니깐 되는거야,,,," 

우연히 자기계발서를 다시금 접하게 되었을때, 다른 책과 비슷한 자기계발서일 것 같아서 은 의구심을 갖으면서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너무나도 공감가고, 친언니가 옆에서 직접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다.

여러 20,30대 여성들은 대부분이 고민을 수도없이 한다.

왜 이 일을 해야 할까? 적성에 맞는 일일까? 이직을 해야 하나?

그러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 윤경혜 자신에게 물었던 질문들을 크게 10가지 테마로 나누어

자신이 겪었던 실수와 경험담, 다른 사람과 겪었던 에피소드들을 첨가해

직장에서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여성으로써 성공할 수 있게 조언을 해 주었다.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들이 많았고, 하나의 테마가 끝날때 마다 간단한 magic recipe가 3가지씩 숨어있는데, 그 recipe 또한 많은 도움이 된다.

 

누구를 위한 게 아니라, 내 인생을 위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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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욕망'만 실현시켜주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는 거다.

진짜로 내가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내는 게 급선무다. 그래야 남은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을 테니까.

 

윤경혜의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 중 하나이다.

나 또한 많은 고민을 수도없이 하니다. 일을 하러 나온것이 아니라, 내 인생에 열정을 다해 한번 미쳐보기 위해 나온것이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나의 값비싸고 고귀한 에너지를 쏟는것이 아니라,

내일 당장부터 조금씩 변화되어 밝은 멋진 에너지를 발산할 나를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조금 흔들리고 마음이 불안할때면 이책을 보고 다시금 힘을 낼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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