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여행기에 이어 연옥여행기를 읽었다.

너무 기독교적이기는 했지만 어짜피 읽기 시작한 건 끝을 봐야 했다.

연옥은 죄를 짓기는 하였으나 하나님을 영접한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곳이었다.

그들은 몇백년을 수행을 했다. 그들 가운데는 이승에 있는 가족들이 기도를 해 줌으로써 그 수

행이 줄어들기도 했다.

그나마 이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게 분명 다행한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어야 그 기회를 주어진다는 건....????????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는 아멘...할렐루야를 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