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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라고 하면 어렵다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학생때나 지금이나 수학이라면 머리부터 지끈거리는 것이 ...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다시 해보라면 엄두도 나지 않는것이 수학인거 같아요. ^^;;;

그런데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는 수학이 제일 쉬운 과목이라고 하네요.

수학이 뭐가 어렵냐며 그 원리의 기본만 알면 정말 쉽고 쉬운게 수학이라고 말이죠.

맞아요... 기본적인 원리를 알면 어려울게 없겠죠!

그런데 그 수학의 원리를 아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건 또 왜일까요? ㅎㅎ

스타쌤 중학 수학 잡아줘!는 그 원리를 쉽게 설명하며 깨우치게 해주고 있답니다.

주위에서 가까이 보며 느끼는 것들을 적용해 원리에 대해 말해주고 어려운 수학의 재미를 갖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중학교 수학에 가장 먼저 나오는 '집합'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합니다.

무언가를 '모아놓은 것'이 바로 집합이라고 하는데요,

단, 어떤 조건에 의해 그 대상이 분명한 모임만 집합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키가 150cm인 학생의 모임'과 같이 대상을 명확히 해주면 집합이 되는거죠.

그 집합 안에 들어 있는 대상 하나하나가 집합의 원소가 되구요.

'집합'의 간단한 정의를 쉽게 설명해 주니 머리속에 쏙 들어오는거 같아요.

이 외에도 이 책에는 함수나 그래프, 확률등과 같은 수학의 기본 원리와 문제를 풀어줌으로써 하나하나 중학수학의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답니다.

저도 학생 때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수학과 더 친해질 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면서~

지금이라도 수학의 기본 원리를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길이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들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