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미레트

베네치아의 탐정 가방

 

 

 

 

지난 번에 미레트가 뉴욕에서 사건을 해결한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봤던 유라

이번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건너간 미네트의 사건 해결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라쪼 디 라찌 궁에 사는 라찌 백작부인의 초대를 받아 베네치아를 찾은
미레트와 고양이 조수 장은 마냥 설렙니다. 그토록 참가하고 싶었던
국제 탐정 심포지엄이 바로 이곳에서 열리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곤돌라를 타던 미레트는 바로 눈앞에서
뱃사공에게 가방을 도둑맞고 맙니다. 대체 누가, 왜, 무엇을 하기 위해
대범하게도 미레트의 여행 가방을 훔쳐간 것일까요?

 

 

곤돌라를 타고 베네치아를 한바퀴 도는 모습을 위에서 새를 통해 보여주는 것도 재미있어여

 

 

 

 

미네트와 장이 잡혀가는 순간..

 

 

 

재치를 발휘해서 도둑을 잡게 되는 미네트를 보며 통쾌하다고 합니다

 

 

여기 나온건 안녕 베네치아라는 이태리 말이라고 하네여~

 

 

 

워낙 탐정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아주 주위 깊게 책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어디에 무슨 내용이 어떤 그림이 있는지도 자세히 보고 있구여

 

 

 

 

이 꼬마 탐정 미레트는 세계 각국을 돌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로 되어 있어서

먼저 내용의 전개가 참 급박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건이 일어난 나라의 그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실제 베네치아에서 유명한 광장이 그림의 모티브가 되거나

미레트가 자는 방역시 르네상스 시대 풍을 그대로 재연했구여

 

산마크로 대성당과 두칼레 궁전들 모습으르 그대로 삽화에 실어놨구여

미레트의 대사에서 이곳이 어디인지.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자연스럽게 해준다는 점이

3학년 올라가면서 사회과목을 접하게 될 유라에게 아주 유용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