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 아티맘

창의력 쑥쑥 표현력 발달

재미있는 미술 교구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미술 놀이

유라 윤찬이도 진짜 좋아하는데여

 

가장 문제는 준비물..

원하는 주제의 원하는 준비물을 찾았어도 5개 이상 구입을 해야하는 물품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물감놀이할대 난감함은 엄마들이 다 아실거 같아여

 

 

 

 

 

 

 

 

 

아티맘은 총 3단계

단계별로 나이에 따라 엄마가 고르실수 있는데

유라를 기준으로 3단계 받았습니다

 

 

 

 

 

 

 

 

 

 

 

초등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진행된다는 사실..

 

이번에 나온 예쁜 물 고운 물은

"자연의 색으로 염색하기"인데여

 

요게..우리 유라 2학년때 지난 통합 교과 "봄"에서 나왔답니다

유라가 염색한 종이로 나비를 만들어와

자랑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예쁜 물 고운물 구성안에

모든 준비물이 있어서 너무 편해요

심지어 바닥보호용 비닐. 물티슈까지~

 

 

 

 

 

 

 

 

4살 윤찬이도 같이 했는데여

그만큼 넉넉한 양이 있거든여

 

준비물 안을 보라고 하니

오~하면서 감탄사

 

 

 

 

 

 

 

안에서 나온 준비물들이랍니다

 

 

 

 

 

 

 

 

 

 

아이들이 이런 저런 모양으로 접기를 하고 묶어 달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9살 유라는 정해진 모양만 고수하는데

윤찬이는 정말 다양한 모양으로 접어보고

묶어보고

 

 

왠지 커갈수록 정형화되는 틀안으로 꽉꽉 넣어버리는 느낌

 

 

 

 

 

 

두아이다 열심히 묶고요

9장이나 되니까

정말 넉넉합니다

 

 

 

 

 

 

 

 

 

 

 

동봉된 물감을 이 통에 넣어서

이제 살살 염색을 시작하면 되는거죠~

 

 

물감자체가 물이 많은 편이라서

흡수도 아주 잘됩니다

 

 

 

 

 

 

 

 

 

 

 

 

윤찬이는 하늘색을 염색하고

유라는 조금 더 조심스러운 모습이네여

 

 

 

 

 

 

 

 

 

동생이 파랑을 염색한 티슈를

다시 노랑에 넣으니

 

서로 초록이 되었다고 너무 좋아합니다~

 

 

 

 

 

 

 

 

미술 놀이는 정말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의 감성. 심리.

아이의 습관.

아이의 관심사

 

 

그래서 미술치료라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나봅니다.

한달에 한번씩 즐기는 즐거운 미술 놀이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