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

내가 만드는 미술 놀이책

창의 미술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시리즈 책이 새로 나왔어여~ 

 

 

 

내가 만드는 미술 놀이 책 

창의+미술 

 

 

 

 구별해서 활동해 볼 수 있습니다

 

 

 

 

 

 

만 3세 윤찬이가 활동할 책은 요것~

 

윤찬이 반응~~

 

와..나 이거 알아~ 와 공룡 많아..트리케라톱스

하면서 엄청 좋아합니다

 

 

 

 

 

 

 

가장 먼저 해보고 싶어한

"따라 그리자" 편인데여

 

다양한 활동중에서 윤찬이는 이 점 무늬를 선택했습니다

 

2학년 누나 수학 교과서에서 봤다고

익숙한지 할 수 있다면서 가장 먼저 골랐습니다

 

 

 

 

 

 

 

 

 

 

 

 

처음에는 공룡이 그려진 선을 따라서 신나게 그립니다

 

 

 

 

 

 

 

 

 

 

 

 

그리고 공룡몸안에 있는 세모들이 맘에 드는지 세모 그리기를 연습합니다

 

 

 

 

 

 

 

 

 

 

 

 

이번에는 공룡을 보러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윤찬이는 차를 못그리니 엄마가 그려달라고 합니다

 

바퀴는 윤찬이가 그리고 있어여

 

 

 

 

 

 

 

 

 

 

공룡을 그리다 반듯하게 잘 안되다고 해서

자로 그리는 연습을 하고 있어여

 

 

 

 

 

 

 

 

 

 

 

 

한손으로 책을 잡고
자를 잡아야 하는데

 

 

 

 

아주 재미있어 합니다

 

저희 집 베란다가 공사중이라..

뒷부분이 여어..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데

스스로 했다는 성취감이 큰거 같습니다

 

 

 

 

 

 

 

 

이번엔느 찢어 붙이자

한권에서 흥미가 떨어질때즘 다른 권으로 새로운 미술 놀이를 할 수 있으니 4권의 활용도가 참 큽니다

 

 

 

 

 

 

 

 

 

 

찢어서 붙일까 잘라서 붙일까 했더니

윤찬이는 역시 꼼꼼한 아이라

가위로 반듯하게 자르고 싶어 합니다

 

 

 

 

 

 

 

 

자르고 또 자르고

 

 

 

 

 

크게 크게 하면 좋을텐데

노랑. 주황 색별로 자르고 싶어 합니다

 

 

 

 

 

 

 

작게 잘라서 벽돌처럼 이어 붙이기도 하고

크게 자른건 문이랑 창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접어서 만들자를 꺼냅니다

 

 

 

 

 

 

 

여러 주제중에 "운동을 해요" 편을 하고 싶어합니다

특히 축구 시합을 가장 하고 싶어 했습니다

 

 

 

 

 

 

축구선수가 꿈인 우리 아들

제일 먼저 꺼낼줄 알았다요~

 

 

 

 

 

 

 

축구골대를 만들어봅니다

 

 

 

 

 

 

 

 

 

이 역시 윤찬이가 스스로 하게 도와주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가위질 줄이 벗어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 감동적이야

 

 

 

 

 

 

 

조심조심 자르는 신중함도 커지고

 

 

 

 

 

 

 

 

 

풀도 살살 조금씩 바르면서 조절하는 능력도 키워보고요

 

 

 

 

 

시판되는 이런 종류의 책들을 많이 사서 해봤는데여

이번 창의미술은 생각보다 수준이 있습니다

 

상상해서 그리기 같은 경우는 저의 2학년 딸아이도 해보고 싶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저 칸이나 쪽수만 채워넣는 그런 시시한 놀이책 말고

질이나 양적으로 풍부하게 아이들 머리속을 채워주고

소근육 발달에도 힘을 실어주는

 

요.. 창의미술 여름방학동안 열심히 활용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