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1에서는 덧셈식을 만들어요. 

먼저 스토리텔링 장면으로 드넓은 우주가 펼쳐집니다.

우주선을 타고 여행하며 우주복 입고 우주 속을 둥둥 떠다니며 누비는 모습을 보고

딸냄도 그러고 싶다고~ 저도 그렇게 하라고~ ㅋㅋ

그러면서 말풍선 안에 있는 문제들을 하나씩 들여다 보아요.

우주선 안에 3명이 있고 2명이 더 들어가려고 하고,

빨강, 주황, 노랑색 꼬리가 다른 별똥별이 몇 개씩인지 더해보고,

우주선의 색이 다른 창문이 몇 개씩인지 보고 더하는 설명을 보고 덧셈을 자연스럽게 해봐요.

그런 패턴으로 개념세우기를 하고요,

실력 다지기에서는 그림에 맞는 식을 골라봐요.

등호가 아닌 화살표로도 식이 만들어지는 점을 통해

수학이 한 가지 기호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도 표현이 된다는 점을 눈여겨봐요. 

   유닛 3에서는 5의 구조를 이용하는 거에요.

이 부분에선 조금 의아했던 게 대체로 10개를 한 묶음으로 많이 익혀주잖아요.

지금까지 1 - 5권까지 풀었고, 이제 마지막 단계면 10개씩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5개씩 묶었을까 싶었어요.

아마도... 10개 묶음은 초등 1학년에서 나올까봐요.

싱거울까 싶었는데 딸냄은 전혀 그런 기색 없고 ㅋㅋ 스티커도 써가며 재미있게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