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공부에도 동시, 동요로 접근하는게 아이에게 즐겁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예전 엄마대상 수업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렇다면 영어는...라임이나 영어동요로 접근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I love poems 이 엄마눈에 쏙 들어왔답니다.

한세트의 구성은 교재, 워크북, 가이드북, 씨디1장 이구요.

 교재에는 오른쪽 인덱스와 같이 네가지의 주제별 내용이 들어있어요.

책의 속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엄마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색감이에요. 아이에게 시각적으로 확~~자극을 줄 수 있는 원색을 촌스럽지 않고 귀엽고 이쁘게 표현한 느낌이었어요. 아이도 책을 보면서 색과 그림이 이뻐서인지 이리넘기고 저리 넘기고 집중하더라구요..원색의 따뜻한 느낌과 귀여운 그림들...아이들에게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구요. 라임, Poem과도 어울리는 따뜻한 느낌이어 좋았답니다.

또하나 특이했던 점은...책은 원색의 따뜻한 느낌이었던것에 반해 워크북의 스티커는 거의 실사였다는 점이에요.

워크북이 아이가 이해한 것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것이라는 점에서 실사를 이용해 자신이 제대로 이해했는지 체크해 본다는 것은 또다른 자극인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북....가이드북이 정말 자세히 나와 있구요. 엄마표로 충분히 세세한 부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만드시면서 엄마맘으로 신경쓰셨구나 알 수 있었어요. 정말 이책을 200% 활용하려면 가이드북 먼저 엄마가 충분히 공부하고 생각하는 시간이 꼭 필요할 듯 합니다.

.

CD도 노래-라임-노래가 반복되어 여러번 들려주어도 지루하지 않고 어느순간 아이도 흥얼흥얼 따라부르고, 엄마도 덩달아 따라부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영어책으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교재임에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