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영어 공부를 해온지 만 1년이 넘어서면서 계속 제자리에 있는 나의 영어 실력에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하루 평균 3시간이상은 공부를 해 왔는데 아직도 그 자리에서만 머물고 있는 내 자신에 대한 실망감과 두려움이 계속 나를 방황하게 만들어 왔다.

지인의 소개로 이책을 소개 받았다. 이책을 사기전에 먼저 저자인 김남호 선생님의 블러그에 보게 되었고 까페도 가입하게 되었다. 너무도 많은 영어 잘하는 법이 있지만 나와는 어떻게 동떨어진 생각을 갖게 되었고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수가 없다.

어디에선가 글을 읽었다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보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피아노를 잘 칠수 있는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림을 잘 그릴수 있는지... 오직 돌아 오는 답은 열심 연습했다.......... 정답은 없다... 그러나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된다는 말은 이제 나를 지치게 만들었고 도대체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는 그런 상황까지 가게 되었다.

이책을 보며 왜 내가 방황을 했고 당연히 그렇게 될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김남호 선생님의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들이 나와 있었다.  분명 인터넷 서치나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의 공부방법은 뭔가가 있었고 늘 눈으로 확인이 안되다 보니 이렇게 가는게 맞는지 또 의구심을 가지게 되어서 계속 제자리 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분의 영어공부 원칙을 보면서 내가 가야할 길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1. 회화 패턴 외우기 - 기본적으로 말을 할수 있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지 않을까?

많이 느낀다. 뭔가를 물어보려면 한참을 생각해야 하는 자신을 무엇인가를 가지고 말을 붙이고 변경을 해서 말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책들을 활용해 보면 분명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한글만 봐도 입에 툭 튀어나올 정도로 외우기

************* 큰소리로 외치면서 외우기...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2. 발음연습 하기... 음... 제일 중요한 것 일지도... 발음이 나쁜 나는 어디서 말을 하기가 꺼려진다. 그래서 더욱 더 움츠러 드는 것이 아닐까...

http://www.uiowa.edu/~acadtech/phonetics/#   연습만이 나의 발음을 골칠수 있으리라.

3. 절대 학습시간 채우기 - 다른 언어를 하기 위해 2,000시간을 말을 해야 한다고 한다.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꼭 이것만은 채우자..............큰 소리로 외우기...... 2시간..

4. 나만의 노트 정리하기 - 이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인것 같다.. 내가 자주 쓰는 말 그리고 책에서 괜찮다고 하는 문장을 따로 나만의 노트로 정리해서 큰소리로 말하고 외우기...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까.. 책에서는 어떻게 정리하고 활용하는지 자세히 나와 있다.

5. 일기 쓰기 - 우선은 나의 생활을 말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좋은 책소개도 나와 있고 난 실행만 하면 된다. 그리고 그 문장을 큰 소리로 외치고 외우면 될것이다.

정말 값진 책이다..

꼭 사서 보시기를 바란다... 마음이 흔들리거나 힘들 때 방향을 잡아 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