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딱 봤을때 주인공 반짝이가 어디서 본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알고보니 디즈니만화에서 본 꾀꼬리였어요~

반짝이의 모험은 변함없이 빛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고요

주인공 이름처럼 반짝이는 반짝거리는 빛을 좋아하죠

아름다운 주황색 깃털이 반짝반짝 빛나서 엄마가 붙여준 이름이랍니다.

하지만 비가 오면반짝이는 투덜거려요

하나님은 왜 폭풍을 보내는지 알길이 없었거든요.

엄마는 그 이유를 알려주죠

구름 위로 날아가면 알게 될꺼라면서요.

"아가야 답은 저 위에서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하지만 그곳까지 날아가서 스스로 찾아야해~

 

 

 

 

 

반짝이는 겁이 났지만 올라가보기로 결심해요

먹구름을 보기만해도 날개가 파르르 떨렸지만

왜 폭풍을 보내는지 이유를 알아야했거든요

그래서 더 높이 높이 날았죠

그리고 그곳에서 반짝이가 본건 바로 눈깜작 할 사이에 맑디맑은 하늘이었어요

아래는 사나운 폭풍이 휘몰아치고 있지만

반짝이의 눈앞에는 그 어느 때보다 밝은 해가

해는 항상 그자리에 있던거에요

구름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반짝이는 그 순간을 결코 잊지 않았답니다.

어른이 된 뒤에도 말이에요

마태복음 28장 16~20절과 사도행전 1장9~10절에 나오는 이야기 랍니다~

예수님을 구름 위로 올라가 사라졌지만

예수님이 그곳에 계시면 언제나 자신들을 지켜 준다는 사실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