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집에만 있다보니.. 훌쩍 여행을 가고 싶은 날도 있다..

지친 육아와 집안일.. 그렇기에 현실은 나에게 자유롭지많은 않은듯 싶다..

이럴때는 여자라면 꼭 가봐야 할 100곳은 어떨까 싶다..

 

비록 여행은 갈수 없지만 책을 통해서 간접적인 경험으로

올 여름을 시월하게 해줄 책인듯 싶다.

이책은 유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 여행 칼럼니스트이 10년간 기록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여행가서 딱 보기 좋을 만한 사이즈..

손바닥보다 좀 큰편으로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특히 여자라면 꼭 가봐야 할곳이라는 문구의 여성의 맘을 자극시키에 충분한듯..

 

이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자로서 당당하게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그래서 그곳에 가면 새로운 힘과 열정에 사로잡히게 되는 그런 장소들에 대한 기록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면서 언젠가 한 곳 정도는 혼자서 여행해 보길 권한다고 적혀있다..

 

나도 책을 읽으면서 혼자서 여행을 하는 상상을 하곤했다.. ^^

설레임과 두려움이 공존할듯 하지만 혼자만의 여행은 날 행복하게 만들듯 싶다.

 

책으로 들어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