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과 콩나무.
요즘은 영어동화로도 무척 인기있는 이야기인 듯 싶군요.


잭과 콩나무의 내용은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로 많은 출판사에서 동화책으로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도 역시 다른 동화책으로 이미 만나보았지만 그림이 참 눈에 띄어서 함께 읽게 되었답니다.

엄마의 모습이나 잭의 모습, 엄마와 잭이 함께 살고 있는 집과 소의 이름이라든가 콩나무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 거인을 만나는 장면 등 그림이 참 마음에 들고 아이도 역시 좋아합니다.

아직 경제 관념이 없는 우리 아이지만 그래도 소 한마리와 콩 다섯개는 정말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요술콩이 있을까 하고 몹시 궁금해하는 아이. 과연 자신이 마음대로 사도록 용돈을 준다면 무엇을 살까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