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수학놀이  -  놀다보면 수학을 발견해요

 

반클리브의 신나는 과학놀이 시리즈의 두번째 책이랍니다.

단순히 수학에 관련된 것만을 다룬 것이 아니라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접목한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설명도 쉽게 집안에서 손쉽게 실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과학의 바탕이 되는 수학의 여러 항목이 들어있답니다.

수와 시간, 도형, 패턴, 길이재기, 양 등 재미있는 실험이 역시 50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게 되어 있어 일곱살 우리 아이도 손쉽게 하고 있답니다.

계산을 빠르게 하는 것도 수학을 잘 하려면 필요하지만 이렇게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고 원리를 알 수 있는 것은 수학을 잘 하는 바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실험과 놀이가 하나로 결하이 되어 있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점도 참 이 책이 주는 매력인 것 같습니다.  세심한 배려를 책 속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과학 세상에 빠져보는 건 크나 큰 즐거움과 행복입니다.

게다가 각 권은 재미있는 실험이 50가지가 들어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가지씩 해도 참 좋을 것 같군요.

실험 재료도 어렵지 않고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라 가정에서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과학적인 지식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것이랍니다.

아마도 여섯살이나 일곱살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가장 멋진 과학 교재가 되어 줄 것 이라고 자신있게 말해봅니다.

 

우리 아이가 어려서 구입한책 인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애용하고 있는 과학책입니다. 다양한 실험을 즐기면서 스스로 깨우치는 과학의 세상 속으로 얼른 들어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