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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장경선

그림 - 박 영

아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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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가면을 쓰고 나와 노래를 부르는 인기 프로그램 복면가왕!

여기에선 가면쓰고 등장한 동물을 수수께끼로 알아맞히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요.​

동물과 인간친구들의 숨막히는 대결!

책을 읽으며 독자들도 도전할 수 있는 재미가 있어요!

총 7라운드로 이루어지며 규칙이 있으니 꼭 자세히 읽어 봐야해요.

각 라운드엔 수수께끼를 내고 친구들이 어떤 동물인지 답을 맞히게 되요.​

정답을 맞히게 되면 그 동물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동물의 권리를 이야기하며

독자에게 생각 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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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동물둘의 복면에 붙여진 이름 또한 자신의 슬픔을 대변해 주는 아픔을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어요. 책을 읽을수록 동물들의 슬픔과 아픔이 느껴지고 인간들의 이기심이 만든 현실에 고개를 들 수 없었어요 ㅠㅠ

유사한 내용의 "닭 답게 살 권리 소송사건"이 생각났어요. 인간의 편안함과 재미를 위해

몸과 마음에 고통 받으며 심한스트레스로 목숨이 위태로운 동물들!

이런 동물들의 고통받는 생활에 문제를 푸는 친구들의 표정도 점점 어두어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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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관계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고통 받는 동물들의 권리를 위한 부르짖음이 시작되고 있어요

여러분도 생명이 있는건 소중하다는 것을 알거예요 "복면 동물 찾기"를 읽으며 동물의

권리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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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