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s

 William B.Rice

 

 

우주에 관해 궁금증이 많은 울 지원이에게 딱 맞는 책이네요.

이번달 목표가 <지원이에게 영어책 읽어주기> 인데..

이번에  지원이와 즐겁게 공부한 [planets] 네요.

TCM Science Readers의 1단계의 책중의 한권이지요.

여러행성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책이 얇고 가벼워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며 공부할 수 있고,,

동봉되어 있는 cd를 통해 발음공부도 해볼 수 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우주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고 더불어 영어공부도 할 수 있어요.

과학과 영어의 만남이라고 할까요~~

어렸을때는 생활을 다룬 영어책이 아이가 쉽게 받아들여 좋았는데..

아이가 조금 크니 요런 과학을 다룬 책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영어를 배우면서 과학적 상식을 습득 할 수있으니 엄마로써 탐나는 시리즈랍니다~

 

 

 우주는 넓고 무수한 별들과 행성이 존재하지요.

태양과 그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8개의 행성들을 solar system 이라고 하지요.

 

 

태양을 향해 돌고 있는 세번째 행성인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시죠?

TCM Science Readers는 그림과 실사를 적절히 이용해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아직 직해가 되지 않는 지원이의 경우,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여러 행성들에 대해 살펴봐요.

 

 

태양을 공전하는 주기를 지구 시간으로 계산하면 해왕성은 165년이나 걸린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요.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는 행성일수록 공전시간이 길지요.

또, 행성들의 크기도 비교해보고, 태양과의 거리도 비교해 볼 수 있지요.

 

 

태양계안의 태양의 크기를 비교해서 살펴보고,다양한 행성들이 무엇으로 이루어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지요.

달처럼 크랙터들을 가진 수성,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금성,붉은 행성 화성,가장 크고 가장 빠른 행성 목성,

많은 테두리를 가진 토성등 다양한 행성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태양게 안에서의 지구는 작은 부분이지만...지구없이는 태양계도 존재하지 않지요.

 

과학실험코너도 마련되어 있어요.

간단한 실험으로 지구의 밤과 낮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공부해 볼 수 있어요.

 

단어를 정리해놓은 코너와 index도 마련되어 있고,

오늘의 과학자 코너에서는 neil degrasse tyson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동봉되어 있는 CD는  MP3 CD라 바로 전자사전이나 MP3에 다운받아 늘 들어볼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 MP3 CD가 활용도가 더 좋더라구요.

 

 

 

 

cd를 들으며 책도 읽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습도 살펴보았네요.

엄마가 지구를 가리키며 우리가 살고 있다고 했더니..

지원이 왈 "엄밀히 말해서 우리가 여기에 살고 있는게 아니라 삼촌이 살고 있지.."하는거에요.

저는 지구를 말한건데..제가 가리킨 곳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북아메리카였더라구요.ㅋ

 지원이는 삼촌이 미국에 있어서 그런지 미국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미국에 가고싶다고 하네요.

그 마음이 실천으로 쭈욱 이어져야할텐데 말이죠~^^*

 

 LANGUAGE WORLD홈피 에서 뽑은 planets 워크시트를 이용해 공부해 보았어요.

http://www.lwbooks.co.kr

언어세상 홈피에 가시면 다양한 활동자료를 얻을 수 있어서

아이들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네요.

 

 

 

 

행성들의 이름과 배웠던 단어를 익혀보는 문제 ,

행성들의 특징을 살펴보는등 책에서 배웠던 지식을 활용힌 다양한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앞서 읽었던 책의 내용을 반복해 공부하고 복습할 수 있지요.

지원이 완전한 해석은 어렵지만 대충 눈치로 문제를 풀더라구요..

그래도 척척 맞추는것이 신기하네요.^^*

 

 

 

 

인터넷에서 뽑은 우주와 관련된 워크시크를 풀고 있어요.

다양한 단어도 익혀보고,,행성들의 이름도 써보았지요.

 

cd를 들으며 책을 읽고 있어요.

원어민 발음으로 들려주어 아이들의 발음을 정확히 할 수 있지요.

사실 엄마의 발음이 많이 신경쓰이는데 cd가 있어서 직접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행성들의 이름을 말해봐요~

지원이는 태양계의 행성들을 영어로 말해보겠다고 하네요.ㅎㅎ

지원이가 전에는 요런 논픽션 과학동화를 조금은 어려워했는데.

엄마와 꾸준히 공부해온 덕분에 이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TCM Science Readers 는?

 

 

 

 

 

아이들 영어실력이 천차만별이라 연령대를 추천해 드리기 어렵지만..

저희 지원이의 경우를 볼때 초등저학년 친구들이라면 재밌는 공부가 될 수 있을 듯 하네요.

1단계의 다른 책들도 모두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랍니다.^^

TCM Science Readers와 함께라면 똑똑한 영어공부가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