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내가 바로 디자이너 한복편

 

 

다들 어렸을적 꿈이 무엇이였나요??

 

전 유치원선생님도 있고, 상담사도 있고, 디자이너도 있었답니다.

 

그런 제 꿈을 조금은 실현 시켜준 달리의 내가 바로 디자이너 한복편

 

책 제목만 들어도 벌써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항상 우리아이를 위한 책만 고르다.. 이번엔 저도 너무너무 만나보고 싶은 책이였어요

 

너무 이쁘지 않나요?? 달리 출판사는 정말..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아는것 같아요

이 책에 구성은

 

스텐실 1장

스티커 173장

패턴지 16장

 

이렇게 되어 있어요

 

달리의 특징은 항상 이 책의 주인공이자 주인이 우리아이들이라는걸 알려줘요^^

 

전 갠적으로 이 점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이번만큼은 한복 디자이너 이름 넣는곳에 제 이름을 넣고 싶으나.....

 

절대 양보할리 없는 우리딸에게 디자이너 이름은 넘겼습니다.

 

대신 한복 디자인 하나는 할수 있게 딜을 했죠 ㅋㅋㅋ

우리 한복이 참 아름답고 이쁘다는 걸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요렇게 선명하게 책으로 보니 새삼 다시한번 느껴지네요^^

내가 바로 디자이너 책은 이렇게 속옷만 착용하고 계신 이쁜종이인형(?)에게

 

우리아이만의 한복을 디자인하여 입혀볼수 있어요

 

디자인만 하기 식상하고 아이가 아직은 조금 서툴다 싶으면

 

스티커로 한복에서 부터 머리, 꽃신, 귀걸이, 장신구 등 다양하게 꾸며줄수 있어요

그럼 우리인이 디자이너의 솜씨를 한번 엿볼까요?^^

첨엔 이렇게 스티커로 꾸며보았어요

 

귀걸이도 하고 한복에 어울리는 손가방도 들어주었네요 ㅎㅎ

드뎌 한복 하나를 디자인 하셨습니다.

 

어떤가요?^^;

 

아직은 손매무새가 꼼꼼하지 못하여 서툴긴 하지만...

 

우리인이가 생애 처음으로 디자인한 한복입니다.

 

나름 이쁘게 꾸며준다고 서책도 들고 있고 나비, 복주머니, 부채

 

다양하게 표현해 주었네요 ㅎㅎ

 

전 아직도 마트에 가면 장난감 코너에 인형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이번 달리에서 나온 내가 바로 디자이너 한복편은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가 해도 충분히

 

재미나고 신나는 책이예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패턴지가 16장인데.. 앞 뒤로 되어있다보니..,,

 

앞장을 쓰게되면 뒷장은 그냥 쓸수 없게 되버려 너무 아까웠어요..

 

이왕이면 양쪽다 쓸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엄마도 너무 재미나게 한 달리의 내가 바로 디자이너 책은 한복만 있는게 아니라요..

 

시리즈로 웨딩드레스편, 파티복편, 일상복편 이렇게 총 4가지로 나뉘어져있어요

 

취향에 맞게 골라 우리아이에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북을 선물해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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