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웃사 저자입니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글쓰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글쓰기를 좋아하게 할까? 창의적 사고력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늘
고민하고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공공도서관에서 뇌웃사 저자특강을 하고 있습니다만 글쓰기를 좋아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대부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기도 하고요. 또 글 쓰는 것 자체를 많은 학생들이 귀찮아 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글쓰기의 성취감을 맛 볼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을 도대체
어떻게 쓰면 좋은 글이 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글의 대한 성취감을 맛보면 글쓰기가 좋아집니다. 글의 배열을 알면 글쓰기가 신이 납니다.
자신의 글이 잘 썼다고 스스로가 느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미지를 통해 시각을 활성화 하면서 오감을 활용하다 보니 <뇌웃사>를
접한 학생들은 부담없이 글쓰기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생각대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하는데 이때
글 쓰는 방법을 알자 신나게 글을 썼습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일은 마지막 날,
활동이 끝나고 나면 느낀점 쓰는 걸 참 귀찮아 합니다. 하지만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가
정성스럽게 느낀 점을 적었습니다. 그건 쓰고 싶은 느낌 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길게 쓰라고 강요하기 전에 느낀 점이 많도록 생각을 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쓰는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엄마와 함께 활동하셔서 엄마가 선생님이 되는
<뇌웃사>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활동한 학생들은 초등 4~5학년 올라가는 학생들입니다.)
허가를 얻어 활동내용을 올립니다. 저자 한영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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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그림을 비교 분석하여 개연성을 찾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생각의 생각을 이어 써 봅니다. 낱말로 쓰라고 했지만 느낌을 쓴다고 해도 자유롭게 쓸 수있도록 했습니다.
-역 삼각형을 이 친구가 잘 목 하긴 했지만 배열은 잘 했네요.^^ 밑에 강의한 내용까지
꼼꼼하게 정리를 한 여학생입니다.
-재미있게 구성한 이야기를 볼까요?
- 이 학생이 망설일 필요없이 연필을 따라다니며 글을 쓴 것 같았다는 말에 저도 행복했습니다.^^
-시사 이미지 독해하기 중
-통합적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 위한 글쓰기입니다. 자신이 정한 순서대로 그림이 말하고 하는 의도를 생각해서 의미를 재구성하는 활동입니다.
- 그림 이미지를 보고 상상해 보는 즐거운 시간입니다. 그 중 동물들이 읽고 있는 책은?^^
지렁이가 베스트 책벌레가 되는 법을 읽고 있다고 해서 모두 웃었습니다. 착한 고양이죠? 강아지와 싸우지 않는 법을 그리고 부엉이는 천재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을 읽고 있다고 하네요.^^
-느낀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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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맘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