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의 기막힌 대결 – 미국 영어 VS 한국 영어

저자 : 백선엽 / 감수 : Helen Sanders / 출판사 : LanCom / 정가 : 15,800원

 

우리 나라, 대한 민국이 서서히 변화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볼수 없었던 다양하고 신기한 음식부터 독특함과 특별함이 느껴지는 건물의 디자인,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고 언급되는 외국어가 눈에 들어오고 보이기 때문이다. 이유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 서구화된 문명이라고 할수 있다. 한마디로 서구화된 문명들이 조금씩 흘러 들어와 우리들의 문화와 의식주 생활들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특별하게만 느껴지는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쉽고 간단하게 보고 느낄수 있게된 것은 우리 나라도 글로벌한 사회로 변하고 있다는 걸 알수있다. 이런 사회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우리 나라의 사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사회를 관심있게 보고 느껴보면서 인식이 넓어지고 가치관이 변한다. 그러면서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싶어하고 궁금해 한다. 특히나 만국공통어라고 할수 있는 영어를 제일 기본으로 생각하고 꼭 배워야 하는 것으로 여긴다. 과연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워서 말하고 쓰는게 쉬울까? 그건 어렵다고 말하고 싶다. 특히나 문법이나 회화는 너무나 어렵고 멀게만 느껴져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저 그런지 영어 회화를 현지인 처럼 잘하는 사람이 책을 출판했다고 하면 부럽고 나도 저렇게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당장 영어 회화책을 사러 갈것이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영어 회화법 책은 막상 읽어보면 당연한 소리만 하는 것 같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백선엽의 기막힌 대결 – 미국 영어 VS 한국 영어’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영어 표현과 한국 에서만 사용하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상적인 대화를 미국식과 한국식으로 꼼꼼하게 풀어내주고, 미국에서 대화할 때 사용하는 영어를 누구나 쉽게 배워볼수 있다. 미국식 영어 회화를 잘하고 싶다면 ‘백선엽의 기막힌 대결 – 미국 영어 VS 한국 영어’를 보면서 영어 회화 공부를 해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미국인과 대화해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