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어떻게 해바라기가 될까?

데이비드 스튜어트 글

캐롤린 프랭클린 그리

안현경 옮김

파랑새

 

해바라기를 통해서 식물에 대해 배워요

식물은 자라는데 필요한 영야분을 햇빛을 통해서 얻는답니다

식물이 자라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인 광물질은 흙 속에 있고,봄이되면 흙의 온도가 올라가고 뿌리가 껍질 밖으로 나와서 흙 속에서 자리를 잡고 자라면서 땅위로 올라온답니다

주말농장을 하면서 씨앗이 작은 싹을 틔우고 자라는걸 보면서 어찌나 신기하고 재미있던지..기억이 떠오르네요

뿌리는 물과 광물질을 빨아들여서 식물이 잘 자라게 도와주고, 싹에서 나온 두 개의 초록잎을 떡잎이라 한답니다

잎은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을 만들어요

<광합성:식물이 공기,빗물 ,햇빛을 통해서 양분을 만드는 과정을 말한답니다>

해바라기는 3미터나 자라는데 뿌리도 똑깥이 3미터를 자라서 몸을 지탱해준다하니 신기했답니다

해바리기 꽃은 얼굴만큼 거요

작은 꽃 하나하나가 해바라기 씨앗이 되는데,

벌,나비같은 곤충이 꿀을 먹으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수술에있는 꽃가루가 암술머리에 옮겨붙게되고 씨앗이 만들어지게 된답니다

씨앗이 익으면 새들이 날아와서 쪼아 먹으면 땅에 떨어지기도 하고, 바람에 의해 떨어지기도하고, 동물의 털에 달라붙어서 먼곳으로 떨어지기도해요

가을이 되면 해바릭 꽃이 시들며서 씨앗들도 땅으로 떨어지고, 다음해 봄에 예쁜 해바리기 꽃을 다시 피운답니다

해바라기가 씨앗에서 부터 꽃이 피고, 지기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식물이 필요로한 영양소 공급, 광합성 작용, 다시 꽃이 피기까지의 과정을 쉽게 말해주고 있어요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과정을 쉽게 배울수있어서 좋았답니다

 

실험관찰 해볼게있게 설명이 있어서 좋아요

어린이집에서 며칠전 씨앗을 심어서 그늘과 양지에 화분을 놔두고 어떻게 자랄지 기다려본다했는데..

지금 당장에 확인할수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이 책에서 참 재미있고 좋았던 부분이예요

그냥 씨앗그림을 빛에 비춰보면 씨앗을 싹을 틔우는 장면을 볼수있답니다

딸아이가 "엄마~~씨앗에서 싹이 나오고 있는것 같아요~~"라며 아주 재미있어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