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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편 7

왕사마귀의 천적은 누구일까?

이상배 글

백명식 그림

What?School

 

이 책을 보고는 울딸이 아빠하텐 물어본답니다

아빠는 기러기가 왜 <자로 날아가는지 아냐고..그러면서 아는척하면서 설명을 해준답니다 

 

기러기는 왜 <자로 날아갈까요

기러기들은 겨울이되면 남쪽 나라로 떠났다가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답니다

추위가 시작되면 대장 기러기가 앞장서서 남쪽 나라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비행을 위해서 숲에 내려앉아 나무열매를 찾아서 열심히 먹어둬야합니다

대장 기러기의 신호에 따라서 수많은 기러기가 날아오르네요

낮과 밤을 쉬지않고 날아갑니다. 3000킬로미터의 먼 여행~~

넓은 숲과 늪, 먹이가 많은 들판에서 생활을 합니다

즐겁기도하지만, 먹이를 가지고 싸우거나 샤낭꾼의 총소리에 무서워하기도하고, 독이 든 먹이를 먹고 죽게되는 힘들이이 생기기도하는 생활이 지나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답니다

 

 

솜털이 보송보송 목화꽃도 꽃일까

제가 보기엔 눈송이 처럼 이뻐보이는데, 촌스럽다 말하네요 ㅎㅎ

목화가 요렇게 다양하게 쓰이는줄은 몰랐네요

목화꽃이라 부르기보다는 그냥 목화라고 부르지요

꽃은 늦은 여름에 피어나고, 열매는 목화다래라 부릅니다

다래는 설익었을때 따 먹기도 한답니다

다래가 갈색으로 익으면 껍질이 터지면서 하얀 송이가 꽃러럼 피어나는데, 이것을 목화송이라 합니다

목화 송이 속에 박혀있는 씨를 자아내야하는데 이 기구를 씨아라고 하며, 솜을 자아서 실을 만드는 틀을 물레라고 합니다

솜은 이불을 만들고, 옷을 만들고, 무명실로 짠 무명 옷감은 옷을 만듭니다

베 짜는 기계를 만들어 무명베를 짜내고, 목화씨는 기름으로 짜서 식용으로도 쓰인답니다

 

 

 

 

왕사마귀의 천적은 누구일까?

방아깨비는 자기몸을 보호하는데 맞게 생김새나 빛깔이 풀잎을 닮았습니다

하지만, 방아깨비를 잘 잡아먹는적..여치들이 있답니다

여치는 김 뒷다리를 차면서 깡충 뛰어올라 날카롭고 큰 턱으로 먹이를 남김없이 먹어 버립니다

어린 왕사마귀도 여치를 아주 무서워한답니다

어린 왕사마귀는 말랑말라애서 베짱이, 개미,여치들이 달려와 잡아먹는답니다

빨리 어른사마귀가 되고싶어합니다

어른이 되기위해서는 6~7번의 허물을 벗는답니다

짝짓기를 하면서 암컴은 수컷을 잡아먹습니다

알을 낳기위한 영야 보충을 하기위해서...

나뭇가지나 바위 밑에 매달려 꼬리에서 하얀거품을 내뿜어 거품집을 지은다음 알을 낳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