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ing.

기빙 : 우리 각자의 나눔으로 세상을 바꾸는 법

이라는 부제가 붙은 기빙

나눔!! 나눔엔 어떤 종류의 나눔이 있을까요?

생각 해본적 있으세요?

책을 읽기전에 전 그런 생각이 들어서 몇가지 아는대로 적어봤었어요

기부... 가장 쉽게 접할수 있고 쉬운 것입니다.

봉사...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봉사가 있죠 이것도 기빙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고작 이정도 밖에 생각 해내지 못했어요

그리고 쌩뚱맞을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유명한 사람들이 쓴 책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들의 자랑거리일 뿐이닌까요

그래서 빌 클링턴이 집필한 이 책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았어요

읽는 내내 빌 클링턴의 자랑이 반쯤 섞인 성과들과 만남들과 발전 기타등등...

그런것들을 읽는 내내 루윈스키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떠올랐거든요

그럼에도 배울건 많았어요

생각보다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것

그것을 가르쳐 준것은 분명 잘한일인것 같아요

책의 목차를 살펴 보면 부의 나눔, 시간의 나눔, 물건의 나눔, 기술의 나눔, 좋은 아이디어의

나눔, 공공선을 위해 조직된 시장을 통한 나눔, 정부가 할 수 있는 나눔 이 있어요

이 나눔의 종류만 봐도 무수히 많죠?

부의 나눔은 제가 생갔했던 것 중 첫번째인 기부 등이 있어요

자선단체에 현금을 기부해도 되구요 내겐 필요치 않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될

수도 있는 물건을 기부해도 되구요

그리고 시간의 나눔은 봉사활동가 비슷한거예요

내게 있는 시간을 남을 위해 쓴다는거죠

기술의 나눔같은경우는 쉬운 예로 야학교 선생님 같은 분들을 들 수 있겠죠

내게 있는 지식과 기술등을 다른사람들과 나누는 것이고 그 외에도 여러 나눔의

종류들이 있다.

어떤가요? 관심이 가거나 본인이 하고있는 나눔이 있나요?

전 매달 스와질랜드에 살고있는 제 막내남동생에게 이만원을 보냅니다.

일년에 두번 그 아이의 성장카드와 그림카드를 받습니다.

그때마다 마음이 뭉클 해집니다.

그래서 기부를 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몇달간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기부를 하지 못했는데 책상에 붙어있는그 아이의 사진이

절 다시 독려하더군요

가까이에 있고 쉬운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시작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