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마시멜로 이야기와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합해서 쓴것입니다.

 

마시멜로 이야기는 내게 어떤 의미였을까??

돌이켜 보니 책을 읽을땐 아~ 그래 맞다 맞다 해놓고선 한번도 나의 성공엔 뒤돌아 두번

생각해 보지 못한것 같아서 아쉽다.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를 기쁜 마음으로 펼쳤지만 전에 읽은 내용이 기억나질 않아

내용연계가 안되는것이 아닌가.. 이럴수가~ 내머리도 다됀건가?

여튼 두번째 이야기를 읽기 위해선 전권의 내용이 필요하기에 마시멜로 이야기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두권의 책을 다 읽고나서 난 나자신에게 질문을 던졌다

내가 하고싶어 하고 좋아하는건 뭐지?

내게 있어서 성공은 뭐지?

그 성공을 위해서 난 얼마만큼의 노력을 하고있지?

방향을 잃고 헤메일땐 어디서 길을 찾지?

누군가에게 내 꿈을 자세하게 이야기 해본적이 있는가?

기타등등 무수히 많은 질문을 던졌지만 대답은 다 no!! 였던 것이다.

이거 여간 충격이 아니다.

나름 계획도 세우고 하고싶은 일도 많고 현제에 충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객관적인 채점결과

아니었던 것이다.

그래서 난 다시 나의 계획을 세웠다.

인용된것도 있고 나름 세운 계획도 있지만 내가 세운 목표는

1. 2009년 1월 1일까지 몸무게 20kg 줄이기

2. 2008년이 저물기 전에 피아노 학원에 등록해서 기초이론 마스터 하기

3. 현제 내가 하고있는 업무인 수출, 수입분야에 대한 공부를 매일 한시간씩 하기

4. 경제, 경영, 자기개발, 한국소설, 외국소설 구분없이 일주일에 한권이상씩 꼭 읽기

    (리뷰쓰기 포함.)

5. 지금보다 더 부모님에게 잘하기 (ex. 일주일에 두번이상 전화하기, 기념일 챙기기 등)

우선 이것이 내가세운 목표다.

큰 목표는 이렇구 뿌리가 있으니 줄기랑 잔가지는 또 섬세하게 세워봐야 할것이다.

예전에 사람 만나는게 좋아 친구를 많이 사귀었는데 지금까지 연락되는 친구는 많이 없다.

사람 사귀는 일도 꾸준한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것인데 나는 몰랐던 것이지.

이제부턴 작은것에라도 정성을 쏟고 소중한 내 계획을 마무리 하기위해 난 또 달릴 것이다.

위의 상기 계획들이 마무리 된다면 난 또 다음 목표를 향해 달리겠지

날 끊임없이 달리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다.

요즘 이러한 책들 덕분에 힘든 올해도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마시멜로 이야기 안에서 가장 감명깊게 새기고 싶은 이야기 한구절을

인용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세겨보세요. 여러 의미로 인생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 아프리카 에서는 매일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 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죽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아프리카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꺤다.

사자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던 가젤은 어느 날,

자신의 바른 네 다리가 사자쯤은 문제없이 앞지를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프리가에는 여전히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배를 채우기 위해 해가 뜨면 열심히 달리며 가젤을 쫓던 사자는 어느 날, 자신이 사냥을

하지 않아도 다른 암사자들이 사냥해온 것만으로 충분히 살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실력을 믿고 방심하던 가젤은, 처음 사냥에 나서 죽을 힘을 발휘한 어느 사자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남이 사냥해 온것만 먹으며 나태해 졌던 사자는 무리에서 버림을 받아 결국 굶어죽고 만다.

네가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무조건 달려야 한다.

생이 다하는 바로 그 순간까지 』

p.s : 이 책은 별책부록 같은 구절이 있다.  스포츠 선수는 잘 몰라서 패스 하고서라도

        윌 스미스 부분은 개인적으로 내게 큰 공감대를 주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