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오랜만에 육아맘이 되어서 적는 서평.. 느낌이 새롭네요 저는 아이 키우면서 전에 선생님이어서 자만하고 키웠는데 키울수록 어려운게 육아더라구요 내자식 마음대로 안된다더니.. 그래서 책의 힘을 빌려봤어요   아무래도 딸이 2살이기 때문에 2살 위주로 봤는데 거의 같은 맥락이더라구요 태어나서 애착과 사랑으로 잘 연결되었다면 1살에는 호기심을 자극해주면서 안되라는 말보다는 해냈구나 라는 말을 해주고 2살에는 공감해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말을 해야한다더라구요 사실 2살 키우면서 화내는 일이 더 많았는데 이제는 공감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매일 혼내기만해서 미안해지더라구요 앞으로 다가올 3살에는 도움을 주면서 자립심을 키워주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4살,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그 나이때에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 문제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어야해요. 5살에는 공감능력과 배려심을 키워주고 6살에는 자존감을 키워주면서 아이 자체의 긍정이 생기도록 해주어야 한다는 전반적인 책 내용이구요   읽으면서 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어떤 말을 해줘야하는지 좋은 예시들이 나와있어요 짧막하기 때문에 읽는데 어렵지 않더라구요.   앞으로 육아도서 자주보면서 아이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