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북 - 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머니

지음 진 리간

그림 리 윌디시

옮김 뿌리와 날개

 

요즘에는 맞벌이를 하는분들이 많다보니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기도 하지만 가까운곳에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있다면
자주 아이가 찾게되는사람이 할머니 , 할아버지가 아닐까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책에서는 아이가 할머니를 보살펴드린다는 내용으로
재미있고 아이들이 좋아할수있도록 만들어진 책 "내가 돌봐 드릴래요 우리 할머니" 책이랍니다.

 

 

 

 

 매일 일을 나가는 부모님을 대신해서 자기를 봐주는 할머니

할머니가 손주를 봐주시는거지만 책에서는 아이의 생각을 풀이해서
아이가 할머니를 돌봐 드리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전달이 된 책이랍니다.

 

 

 

아이는 할머니집으로 향하기전에 할머니를 어떻게
잘 돌봐드리면 좋을지를 머릿속으로 상상을 합니다.

문앞에 도착해서부터 할머니와 자기만 아는 암호로 문을 두드리고
할머니가 문을 열고 나오시면 할머니를 돌봐 드리러 제가 왔어요를 외쳐요 !

 

 

 

엄마와 아빠와 헤어질때는 안고 달래주고 그다음에 할머니께 차근차근 알려드려요

할머니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 법 !

공원가기 / 과자 굽기 / 패션쇼 하기 / 요가하기 / 가족사진보기 / 뽀로로 모자만들기
등등 여러가지 할머니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법을 생각해서 할머니랑 같이하는거랍니다.

 

 

 

 할머니는 예쁜 걸 좋아하니깐 끈과 리본 스티커로 할머니를 꾸며드려요.
그리고 할머니와 그림책을 볼때는 할머니가 꼼꼼히 볼수있도록 천천히 책장을넘겨요.

이렇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엄마아빠가 오면 할머니와 멋지게 작별인사를 해요.

 

 

 

아이가 할머니랑 지내는 일상을 아이가 생각하는대로
재미있게 풀이를 해놓은 책으로써 아이가 생각하는 입장으로
우리가 알지못했던 아이입장을 생각하면서 읽어보게 되는 책이랍니다.

 

 

 

 저희아이들도 자주보는게 아니지만 정말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면
좋아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랑 노는거를 좋아하는데 그거를
아이들 편에서 다 받아주시고 이뻐해주시니 가능한것같아요.

 

 

 

책에서도 할머니가 아이에 입장을 생각해주면서
같이 놀고 보살펴주고하다보니 아이도 거기에 맞추어서
할머니를 따르고 즐거원하는거를 볼수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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