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대화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이다. 이 기도를 통해 우리는 유일한 영적 양식을 공급받는다.

우리의 몸은 육을 가지고 있지만,정신세계란 하나님의 통치 아래서만이 진정한 자유함을 누릴수 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영적호흡 즉,기도의 소중함을 익히 알고 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이러한 기도의 힘을 톡톡히 맛보았다.그 중에 오늘 소개하는 다윗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철없는 양치기 소년에서 왕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사울의 총애를 받아 비파와 거문고를 타던 그가 쫒기는 몸이 되어 광야 생활에 들어가 철저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으로 탈 바꿈을 하게 된다.그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의 중요함과 육적인 삶에서 영적인 교류를 감당한다.

 

우리의 육체는 본능을 의지하지만,영적인 삶은 성령님의 온전한 임제를 경험하게 된다. 육체의 쾌락은 끝이없다. 하나님의 광야로 인도는 이러한 과정을 탈피하는데 아주 중요한 인생의 구심점을 만들어 주신다. 외로움과 두려움 그리고 가족,친척과의 이별 혼란과 혼돈의 광야에서 하나님과 가까울 수 있고 내적 성장을 키울 수 있다.

 

사울왕의 광기어린 추적에도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큰 인물이 되어가는 과정은 언제나 혹독한 수업이 따른다. 마치 풀무불에 단련 되어지는 순금과도 같이 말이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나의 감정과 사랑의 표현을 느낄 수 있고,줄 수 있으니,교회 출석은 열심히 하지만,얻는 영적인 열매가 없다면 우리는 한번 깊이 생각을 해봐야 한다.

 

기도는 열심히 하지만,얻어지는 열매가 없다면 무엇인가 잘못 되어가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우리들의 영적인 부족함을 다윗의 삶을 통해 영적인 교훈으로 보여준다. 그렇다.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만이 기도를 응답 받는다. 다윗처럼,더 많이 깨어지고,더 많이 부서지고,더 많이 낮아지는 수고를 겪드라도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받아야 한다. 그것이 축복이요,

 

거치른 영적 광야에서의 목 마름,아무도 시원케 할 수 없다. 오직 기도의 응답만이 우리를 소생케한다. 마치 사마리아 여인처럼,마셔도 마셔도 영적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다.오직 예수님의 사랑만이 감당할 수 있다.내 속에 깊이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바라보자. 오늘 축복의 기도를 배우자. 하나님의 사랑을 기도를 통해 배우게 된다.

 

반석이시요,요새시요,나를 건지시는자,피할 바위,방패,구원의 뿔이시요,높은망대,피난처시요,나의 구원자시라. 그분의 통치아래 나를 맡기자. 이 책은 그 해답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이보다 더한 기도 응답은 없다.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