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의 가장 이해할 수없는 부분은 왜 불의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잘살고 착하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것일까?하나님이 계신다면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신다는데..이 책은 사회적으로 잘나가는 그들 앞에 당당하지도 못하고 주눅들어사는 크리스찬의 삶은 무엇부터가 문제인가를 생각해보게 하고 우리도 당당하게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공평하게 살아가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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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주여를 외치는 내가 성령의 능력이 좀 더 있었더라면 승리할 수 있었을 텐데,내가 성경을 조금만 더 알았더라면 이런 결정을 하지 않았을 텐데,내가 조금만 일찍 예수님을 믿었더라면 이런 삶을 살지 않을 텐데,내가 모태신앙이었더라면 지금쯤은 신실한 성도로 살 수 있었을 텐데,주님이 내게 성령의 은사를 많이 주셨더라면 내가 열심히 전도할 텐데,몸이 건강했더라면 등의 말로 성경대로 살지 못하는 삶을 변명하며 합리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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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하여 승리하는 삶의 비결은 사람이 소유한 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크리스천들은 하나님에게 더욱 큰 능력,더욱 깊은 지혜,더욱 많은 은사를 구한다.이것은 또 하나의 탐욕이다.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없는 이유를 능력의 부족함, 재물의 부족함, 은사의 부족함으로 돌릴 때가 자주 있다.하지만 그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다.성경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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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능력하기에 험한 세상에서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승리하지 못한다는 것은 변명이다.성공은 하나님이 주신 일을 이루는 것이다.우리의 인생에 선택할 수 없는 고난이,부조리하고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난다.그럴 때 우리는 선택할 수 없는 것을 고민하지 말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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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다. 가족과 교회의 지체들을 사랑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고,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피곤한 우리 인생에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자 살아 있는 지혜이다.우리는 고통 가운데 있을 때일수록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더욱 부르짖어야 한다.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사람들의 본심이 드러나고 인생이 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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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며 부르짖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 헤매는 사람도 있다. 내가 보는 눈은 언제나 세상만 바라보고 있다면 신앙생활을 포기해야한다.그것은 크리스찬을 가장한 위선이다.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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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묻고 찾고 순종하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기에 급급한 사람들도 있다.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삶은 그렇게 호락하지않다.내가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공평하게 살아가는 것은 말씀에 근거하여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다.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믿는 세상사람들과 내세의 천국을 기억하는 크리스천이 있다면 당신은 어느것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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