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기도서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행로에서 많은 영향을 주는 책이다.

영적인 삶은 육체적인 욕구를 억제하는 귀한것이다.기도와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귀한 은혜이다.말씀의 충만함은 영적인 갈급함에서 비롯된다.젓먹이가 엄마의 젓을 갈구하듯 우리들의 영적인 갈급함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기인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기도하면 할수록 말씀이 갈급해지고 그것을 통하여 얻어지는 영적인 해결은 천하를 얻는 기쁨 그 이상을 얻는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1:2) 머레이는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면서 영적인 능력의 삶을 강조하고 있다.그의 생애를 통한 구도의 생활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영적 충만의 은혜를 경험하고있다.

 

기도는 자신에게 맞는 것을 간구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듯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일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특별히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 아닌 배고픈 사람이 밥을 찾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영성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의 특권이며 택함을 받은자의 축복이다.

 

위로부터의 능력은 충만하게 역사하는 영적능력의 비밀이다.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은 나의 죄를 고백함으로 시작한다.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성령을 전적으로 임재하는 가장 기초적인 현상이다.날마다 우리는 삶의 근원적인 문제는 우리삶을 그리스도의 십자가 밑에 내려놓는 것이다.

 

주님의 기도로 기도드리는 방법의 순수성을 기록하고 있다.

머레이는 루터의 영성깊은 책을 읽으면서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이 책에서 고백하고 있다.날마다 영적 능력을 경험하는 삶은 머레이가 추구하는 삶인 것이다.본질적인 은혜의 생활은 언제나 말씀과 기도의 병행이다.이 책을 통해 경험되는 잠언은 체험에 의한 고백이다.

 

순리에 역행하지 않고 생명력 있는 활기찬 믿음 생활에 지침서가 오늘 이 책이다.

솔로몬의 지혜가 결코 부럽지 않는 성경이다.그 성경으로 역사는 지금까지 만들어졌고 또 이루어지고 있다.그리스도를 경험하는 삶은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살아가는 척도로 구분된다.성령님의 은총을 의지하고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선생으로 모시고 살아가자.

 

영적인 능력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날마다 꾸준히 노력하고 기도해야 한다. 머레이가 추구했던 또 우리에게 권유하는 것은 지속성이다.나의 영원하신 기업은 이 땅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 나라이다.

 

 

앤드류머레이의영적능력의비밀